주체108(2019)년 7월 22일 로동신문

 

공정계획을 앞당겨 수행한 비결

216사단 922건설려단 라선시련대 라진지구대대에서

 

건물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공사 완성, 이것은 삼지연군꾸리기에 참가한 216사단 922건설려단 라선시련대 라진지구대대가 최근에 이룩한 성과이다. 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6월말에 벌써 7월공정계획에 반영된 여러 공사과제를 앞당겨 수행한 기세로 계속 돌진해나가고있다.

결코 다른 대대들보다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

그 비결의 하나는 언제나 새롭고 기발한 착상으로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대대지휘성원들의 창조적인 일본새에서 찾아볼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공공건물골조공사가 한창이던 지난 6월 어느날이였다.

대대앞에는 건물의 특성에 맞게 80여개의 콩크리트기둥을 세워야 할 과제가 나섰다.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방도가 이 과제수행에 있었다.

기둥의 높이가 3m를 넘는것으로 하여 종전의 방법대로 시공을 한다면 며칠이 걸려야 하였다.

모두가 방도를 찾지 못해 지휘관들의 얼굴만 바라보고있을 때였다.

《동무들, 휘틀을 크게 만들어 단번에 콩크리트기둥타입을 해봅시다.》

어려운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혁신적인 안들을 내놓군 하던 최영일동무의 목소리였다.

길이가 4m인 판자들을 자르지 않고 휘틀을 만들어 단번에 콩크리트타입을 하자는것이였다. 타산해보니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좋은 안이였다. 하지만 실패할수도 있었다.

대대장 장봉철동무를 비롯한 지휘관들은 시범적으로 휘틀을 만들어 한개의 콩크리트기둥에 대한 타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한편 돌격대원들에게 큰 휘틀을 리용할 때 나타날수 있는 현상에 대하여 알려주고 그들속에서 나온 좋은 안들을 현실에 도입하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였다. 강도도 보장되고 타입면도 미끈한 콩크리트기둥이 나왔던것이다.

이렇게 되여 며칠이 걸려야 한다던 수십개의 콩크리트기둥에 대한 타입은 단 하루만에 결속되게 되였다. 돌격대원들은 이를 통해 기술혁신이나 창의고안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깊이 인식하게 되였다.

층막공사를 진행할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대대의 지휘관들은 단 하루동안에 공사를 완성할 목표를 세웠다. 공사의 성과여부는 수백㎥의 콩크리트혼합물을 얼마나 빨리 운반하는가에 달려있었다. 하지만 온 련대가 달라붙어 혼합물을 나른다고 해도 맡은 과제를 하루동안에 끝낸다는것은 도저히 어려운 일이였다.

이때에도 대대의 지휘관들은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던 끝에 유압식굴착기와 대형삽차를 리용하여 콩크리트혼합물을 운반할 안을 내놓았다. 그리하여 련대의 돌격대원들과 힘을 합쳐 방대한 량의 층막공사를 단 하루동안에 끝내게 되였다.

공사계획을 앞당겨 수행할수 있은 비결은 비단 여기에만 있지 않았다. 돌격대원들의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 있을세라 온갖 성의를 다해 정성을 기울여가는 지철민동무를 비롯한 라선시 라진지구당위원회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떠나서 높은 공사실적에 대해 생각할수 없다고 대대의 지휘관들은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뚫고나가려는 혁신적인 일본새,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더 잘 꾸려갈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들이 하나가 되여 건설장에서는 날에날마다 새로운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현지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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