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22일 로동신문

 

관심하고 품을 들이는것만큼 경제선동의 위력이 강화된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을 놓고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승리를 떨치자면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하며 여기서 각지 경제선동대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때문에 당에서는 최근 기동예술선동대를 비롯한 경제선동대들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의 의도를 놓고볼 때 지금 일부 단위의 실태는 응당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있다.

경제선동대활동을 한다고는 하지만 분위기를 세우는 정도에 머무르는가 하면 실지로 대중을 비상히 각성시키고 분발시키는데서 위력을 크게 나타내지 못하는 경제선동대도 있다.

경제선동대 그자체만 탓할 일이 아니다. 풀어야 할 기본고리가 있다.

당조직들의 관심과 지도, 바로 이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올해 황철의 기동예술선동대는 사상전의 포성을 드세게 울리고있다.

이들의 실례를 놓고 당조직들의 관심과 지도가 경제선동대들의 역할을 높이는데서 얼마나 큰 작용을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자.

 

스스로 느낀 책임감

 

지난 1월 자력갱생의 신념이 자자구구 빛발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일군들은 새로운 안목으로 기동예술선동대의 활동에 깊은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데 모를 박고 사상공세작전을 짜고들면서 그 가능성여부를 타산해보던 리성철당위원장은 문득 하나의 사실을 상기하였다.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가 공연을 하고난 뒤였는데 그에 대한 로동자들의 반향이 씨원치 않았다.

교양체계, 강연체계와 함께 정연하게 세워진 선동체계에서 기동예술선동대가 할 일은 명백하다. 혁명열, 투쟁열, 창조열을 불러일으켜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분출시켜야 한다. 그렇지 못한 선동활동을 백번 하면 뭘 하랴.

우의 사실은 기동예술선동대가 자기 역할을 바로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었다.

당위원장은 주관부서인 선전선동부의 일군들을 통하여 기동예술선동대의 전반실태를 료해하였다. 직접 현지에 내려가 그곳 성원들과 담화도 하였다.

예견했던바 그대로였다.

긍지와 영예감이 없어 일부 사람들이 나갔고 있는 성원들도 대부분 기량이 높지 못하였다. 악기들도 리용한지 오래되여 낡았고 공연에 올리는 작품들도 시대의 요구에 비해 뒤떨어진것이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다시금 자자구구 새겨보았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새길수록 자책이 컸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사업에 내재된 심중한 결함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였다.

《공세적으로》,

이 문구를 당결정이나 사업계획들에 자주 언급하면서도 기동예술선동대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하였으니 기업소에서 사상공세의 위력이 최대로 떨쳐질수 없었던것이다. 철강재생산이 당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에로 상승하지 못하는것도 결코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

당위원장은 선전선동부 일군들에게 책임을 밀지 않았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서 당책임일군들이 사상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품을 들여 진지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에 비추어 지난 기간의 사업을 랭철하게 총화해보면서 자신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고 보았다.

당위원회에서는 간판뿐이고 별로 맥을 추지 못하는 기동예술선동대를 한시바삐 추켜세우는것을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된 과업관철을 위한 사상공세작전의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웠다.

당위원회는 이렇게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에 대한 관심과 지도의 자욱을 새롭게 찍기 시작하였다.

 

채로 치듯이

 

경제선동대의 역할을 높이는데도 중심고리가 있고 선후차가 있는 법이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기동예술선동대에 대한 관심과 지도를 강화하는데서 주체의 사상론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하였다. 즉 사람을 기본으로 보고 기동예술선동대의 력량부터 잘 꾸리는것을 중심고리로 틀어쥐였다. 그리고 그 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갔다.

우선 사상전선의 나팔수들인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누구보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심이 높고 신념이 투철해야 한다는 립장에서 한사람한사람의 사상정신상태를 분석평가하였으며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는데서 긍정감화교양방법을 능숙하게 활용하였다.

기동예술선동대에서 오래동안 활동해오는 박동무를 내세워주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든것이 전형적이다.

그는 10여명의 기동예술선동대원들중에서 확실히 돋보이는 점이 많았다. 기동예술선동대에 들어왔다가 특별히 관심하는 일군이 없고 먹을알도 없다고 하여 철새처럼 떠나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였지만 그는 변함이 없었다. 조국과 황철이 겪는 형언할수 없는 고난을 기동예술선동대에서 묵묵히 이겨내면서 대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열정적인 화술형상의 길, 혁명의 노래와 함께 걷는 줄기찬 선동의 길을 멈추지 않았다. 정녕 그에게 있어서 기동예술선동대는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신념으로 억세게 지켜가는 초소였고 전호였다.

당위원회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늘 함께 생활하였지만 미처 다 알지 못하였던 그의 높은 정신세계를 본받도록 긍정감화교양을 격식없이 벌리였다. 황철의 기동예술선동대원으로서 제구실을 다하기 위한데서 무엇이 선차인가를 깨닫도록 하였다.

또한 예술적기량이 높은 인재들로 기동예술선동대의 력량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맹렬히 전개하였다.

맞춤한 대상이 어디에 있다고 하면 당위원회일군들은 만사를 제치고 달려가 만나보았으며 본인이 마음먹고 나설 때까지 마음과의 사업을 하였다.

황철은 물론 온 송림시의 관심사로 되였다. 그리하여 예술적기량면에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재간둥이, 보배들이 굴러들어왔다. 기동예술선동대에서 나갔던 사람들도 새로운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돌아왔다.

당위원회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든든한 각오를 가지고나선데 맞게 그들에게 그쯘한 수단을 갖추어주기 위한데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기동예술선동대복장에 세심한 주의를 돌리는 한편 여러곳에 수소문하여 음향설비와 트롬본, 트럼베트, 전기기타를 비롯한 악기들도 새로 갖추어주었다.

박원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우리 당이 훌륭히 키워 시대의 가수, 선도자로 높이 내세워준 혁명적예술인들의 창작창조기풍을 본받아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실력전을 드세게 벌리도록 하였다. 장악사업을 앞세우고 총화를 강하게 하도록 하였다.

그렇게 되니 기동예술선동대를 그 무슨 안식처처럼 여기던 일부 성원들이 스스로 물러나게 되였다.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그야말로 쭉정이가 없이 하나같이 총알처럼 여물었다.

기동예술선동대를 추켜세우는데서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이렇듯 력량편성에 큰 힘을 넣었다.

 

걸린 문제를 푸는데 중심을 두고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기업소에서 실질적으로 걸린 문제를 푸는데서 기동예술선동대가 한몫 단단히 할수 있도록 관심과 지도를 더욱 심화시켰다.

기동예술선동대가 진행하는 하나하나의 공연활동이 형식이나 차리고 멋이나 부리는것이 아니라 황철에서 절박하게 제기되는 문제, 당정책적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데 지향되도록 당위원회일군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작품들에 대한 지도를 해나갔다.

지난 6월에 련합기업소 문화회관에서 련일 진행된 기동예술선동대공연은 일군들의 그 어떤 호소에도 비할수 없이 위력한 힘을 발휘하였다.

관람자모두가 황철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의 력사를 뜨겁게 되새기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고 뼈를 깎아서라도 철강재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당중앙결사옹위의 고귀한 전통을 길이 빛내여갈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가슴을 부글부글 끓이였다. 용광로직장을 비롯한 일터들에서 그 실효는 높은 실적으로 나타났다.

사실 처음부터 공연작품들이 그 수준에서 준비된것은 아니였다.

당위원회에서는 공연이 높은 실효를 거두게 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세우고 적극 밀어주는 사업을 잘해나갔다.

당위원회일군들은 작품의 전반내용은 물론 세부적인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놓치지 않았다. 기동예술선동대의 해당 성원들의 창조적능력을 한껏 계발시키는 한편 중앙의 어느 한 단위 창작가들과의 련계밑에 그들을 적극 인입하면서 서로의 지혜가 합쳐지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공연에 오른 작품들 하나하나가 당정책적요구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면서도 기업소의 현실을 놀라울 정도로 생동하게 반영하여 대중의 심장을 그처럼 무한히 격동시킬수 있었다.

선동극 《인생의 영광》, 제창이야기 《행복의 래일》 등의 종목들을 관람한 일군들은 자력갱생대진군이 벌어지는 오늘 패배주의, 보신주의, 수입병을 비롯한 온갖 사상적병집들과 그릇된 일본새들을 불사르는것이 얼마나 절박한가를 깊이 새기게 되였으며 새로운 결의들을 다지였다. 로동자, 기술자들도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살돌풍을 자력갱생열풍으로 단호히 짓뭉개버릴 기개로 산악같이 일떠섰다. 송림시의 녀맹원들도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면서 한결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철강재생산에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다.

실로 황철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기업소기동예술선동대가 노는 역할은 비상히 크다.

이곳 련합기업소당위원회사업은 당의 의도대로 경제선동대의 역할을 높이기 위하여 애쓰는 각급 당조직들에 시사해주고있다.

당조직의 관심과 지도에 경제선동대의 위력이 달려있다는것을.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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