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3일 로동신문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당면한 영농작업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자

 

논물관리를 토양의 특성에 맞게

성천군 읍협동농장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벼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논농사를 잘하자면 논물관리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 이것을 명심한 성천군 읍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논물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특히 논물관리공들이 논물관리를 토양조건과 논벼의 생육단계별특성에 맞게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농장의 적지 않은 논은 대체로 물이 땅속으로 빨리 스며드는 특성을 가지고있다.

그중에서도 일부 포전들의 물스밈량은 많았다. 거기에다 비가 내리지 않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것으로 하여 논물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여도 포전의 물이 인차 땅속으로 스며들거나 증발되여 바닥이 드러날수 있었다.

이런 조건에 맞게 농장에서는 논물관리를 매우 중시하고 필요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웠다.

일군들은 양수기들에 대한 정비를 제때에 잘하도록 하는 한편 물길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 물이 말단에 있는 포전에까지 쭉쭉 흘러들게 하는 등 물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물관리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논물관리공들과의 사업을 더욱 짜고들었다.

여기서 주목을 돌린것은 논물관리공들이 포전별토양의 특성을 잘 알고 그에 맞게 논물관리에서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한것이다.

이를 위하여 농장에서는 논물관리공들의 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기 위한 기술전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기술전습은 논물관리공들을 한곳에 모여놓고 한것이 아니라 지구별로 일군들이 현장에 나가 진행하였다.

기술전습의 내용도 토양의 특성, 앞으로 예견되는 기상조건 등에 따르는 물깊이와 온도보장을 비롯하여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한 문제들로 일관되도록 하였다.

그리고 논물관리공들과 함께 논두렁을 밟아가면서 논물관리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나갔다. 이렇게 하니 논물관리공들이 필요한 기술적문제들을 잘 알고 그에 맞게 논물관리를 할수 있어 좋았다.

또한 그들이 토양의 특성이 서로 다른 포전들의 논물관리를 하는것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좋은 경험들을 교환하니 보다 깊은 논물관리지식을 터득할수 있었다.

이렇게 농장의 구체적실정과 논벼의 생육단계별특성에 맞게 논물관리를 진행한 결과 지금 모든 포전에서는 논벼들이 하나같이 잘 자라고있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논물관리를 비롯한 논벼비배관리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는데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할수 있는 또 하나의 방도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면한 영농작업을 더욱 알심있게 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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