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2일 로동신문

 

가정축산을 잘하여 덕을 본다

 

양기르기에서 얻은 경험

갑산군 읍 83인민반 박경수동무의 가정에서

 

갑산군 읍 83인민반에서 사는 박경수동무와 그의 안해 리혜영동무는 양기르기를 잘하여 소문이 났다. 지난 몇해동안 많은 양을 길러 사회와 집단에 보탬을 주면서도 가정살림을 윤택하게 꾸렸다.

이들이 처음부터 양기르기를 잘한것은 아니였다. 양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데다가 염소와 달리 산비탈을 싫어하고 발쪽병에 잘 걸리므로 안타까와 맥을 놓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럴 때마다 박경수, 리혜영부부는 축산부문과 관련한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이들은 군도서관을 오가며 축산과 관련한 도서들을 열심히 탐독하였다. 또한 양기르기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그들을 찾아가 경험담도 듣군 하였다.

이들부부는 봄철에는 햇풀이 돋는 양지쪽에서부터 시작하여 개울가로, 여름철에는 먹이풀들이 많은 풀판으로 양무리를 몰고 발이 닳도록 다녔다.

마가을에는 콩깍지와 낟알짚을 부지런히 모아들이였다.

이와 함께 해마다 양우리에서 거의 100t의 두엄을 생산하여 주변농장에 보내주었다.

이들은 양사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렸다.

양들이 쉽게 걸릴수 있는 질병을 막기 위해 황철나무껍질 달인 물을 먹이기도 하고 양우리에 생풀, 벼겨, 개암나무잎, 박하, 생당쑥 같은것을 깔아주어 자극성가스가 발생하지 않게 하였다.

고심어린 과정을 통하여 경험을 하나하나 터득한 이 가정에서는 신심을 가지고 양기르기를 적극 내밀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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