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6월 12일 로동신문

 

가정축산을 잘하여 덕을 본다

 

먹이문제와 영양관리를 실정에 맞게

강계시 외룡동 20인민반 박현동무의 가정에서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를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강계시 외룡동 20인민반 박현동무의 가정에서 토끼기르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의 공동축산과 농촌세대들의 개인축산을 발전시키는것은 국가적인 큰 투자없이 축산물생산을 늘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로 됩니다.》

이 가정에서 토끼기르기를 시작한것은 4년전부터였다. 시내에서 토끼를 기르자니 불합리한 점들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박현동무와 그의 안해 한금숙동무는 마음먹고 토끼기르기에 달라붙었다.

그들은 우량품종의 종자토끼를 마련하고 사양관리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도 하나하나 배우며 묘리를 터득해갔다.

처음 10마리의 종자토끼를 가져다 길렀다. 그 종자토끼들이 새끼를 낳고 그것이 또 새끼를 쳐 짧은 기간에 많은 새끼토끼를 생산하였다.

토끼마리수가 늘어나니 무엇보다 걸린것은 먹이문제였다.

박현동무는 이른아침이면 주변산들에 나가 사라구, 민들레, 아카시아나무잎을 비롯한 영양가가 높은 풀을 뜯어다 토끼들에게 먹이였다. 한금숙동무도 주변농촌들에 나가 남새부산물들을 마련해오군 하였다. 매일 적지 않은 토끼풀을 장만하자니 조련치 않았지만 이들은 이악하게 일해나갔다.

이 과정에 박현동무는 낟알부산물과 콩깍지, 남새부산물, 고구마넌출 등을 미생물로 처리하여 발효먹이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다.

풀과 발효먹이를 배합하여 먹이니 적은 풀을 가지고도 토끼의 증체률을 높일수 있었고 마리수도 훨씬 늘일수 있게 되였다.

의료부문에서 일하고있는 박현동무는 토끼를 기르면서 새끼토끼들이 죽는 원인의 하나가 새끼밴 어미토끼의 영양관리를 잘하지 못한데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하여 새끼밴 어미토끼의 영양관리에 힘을 넣었다.

어미토끼에게 소금과 함께 물고기, 짐승뼈가루를 섞은 광물질먹이를 많이 주면서 새끼낳이를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게 하였다. 이렇게 하니 어미토끼들의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새끼토끼들의 페사률이 낮아졌다.

가정에서는 수의방역에도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 예방접종을 과학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류황과 소석회로 토끼우리소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통풍조건을 잘 보장해주어 병을 미연에 방지하였다.

해마다 수백마리의 토끼를 길러 생활을 윤택하게 꾸려나가는 박현동무의 집으로 경험을 배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특파기자 김순홍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