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16일 로동신문

 

혁명적당들의 진로를 밝혀주시여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혁명적당건설의 본보기를 마련하시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강화발전시키는데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업적을 끝없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위업을 선도해나가는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존엄을 떨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사회주의의 보루, 반제자주의 성새, 정의와 진리의 대변자로서 국제무대에서 높은 권위를 지니고있습니다.》

1980년대 말엽 세계사회주의운동앞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동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던 집권당들이 급속히 변질되면서 복잡한 문제들이 련이어 생겨났다.

이를 놓고 많은 나라 진보적당들은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였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처한 엄혹한 환경은 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사회주의위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새로운 궤도에 올려세울것을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

바로 이러한 때인 주체78(1989)년 10월 2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꾸바신문 《그란마》 사장을 만나주시였다.

《그란마》 사장의 건강상태며 꾸바의 형편 등을 일일이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을 강화하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것은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어렵고 복잡한 조건에서도 언제나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면서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추진시킬수 있은것은 바로 당을 강화하고 당의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왔기때문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은 그 전위부대인 당의 령도를 통해서만 의식화되고 조직화된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 될수 있으며 자기 운명을 승리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고, 력사적경험은 당이 강할 때 인민대중이 강하고 당이 병들면 인민대중도 병든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혁명정세가 준엄하고 복잡한 현시기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차근차근 이야기해주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을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수령을 중심으로 한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확고히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당은 사상과 리념을 같이하고 공동의 위업을 위하여 함께 투쟁하는 혁명동지들의 집단이다, 하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통일단결은 당의 생명이다, 매개 당은 자기의 지도사상에 기초하여 통일단결을 실현하여야 하며 당안에 다른 사상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당안에 이러저러한 이색적인 사상을 허용하면 당이 사상적으로 와해되고 조직적으로 사분오렬되게 된다,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당은 반석같은 통일단결을 실현할수 있으며 자기 사명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당의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은 수령이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는 《그란마》 사장의 얼굴에는 크나큰 흥분과 감동의 빛이 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면서도 옳은 길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던 세계 혁명적당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이후에도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당의 령도적역할을 높이는 문제가 가지는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당의 령도가 사회주의위업의 생명선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지금 사회주의위업이 시련을 겪고있지만 사회주의는 의연히 혁명적당들의 투쟁목표로, 진보적인류의 지향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를 한다고 하던 여러 나라에서의 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부 나라에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인류력사의 전반적흐름에 비추어볼 때 정상적인 궤도에서 벗어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된 원인은 당건설과 활동을 바로하지 못한데 있다고 밝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은 그 나라 당들이 력사의 주체인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본질을 리해하지 못한데로부터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기본으로 틀어쥐고나가지 못한데서 초래된 현상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공고히 하는 문제, 당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다지는 문제, 당안에서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문제,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 문제, 사상을 기본으로 당을 꾸리는 문제, 사상의 일색화를 실현하는 문제, 령도의 계승문제를 비롯한 혁명적당건설의 기본원칙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로작들이 발표될 때마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 투쟁방향을 찾지 못하고있던 세계 혁명적당들과 인민들은 커다란 환희에 휩싸였다.

사회주의재건운동의 출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세계의 수많은 공산당, 로동당들과 진보적정당대표들이 《락후와 빈궁만이 지배하던 조선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조선로동당은 세계 혁명적당들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앞을 다투어 평양으로 찾아왔다. 혁명적당건설과 당의 령도적역할에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사상을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들의 앞길을 밝혀주시여 그들이 옳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신 불멸의 업적은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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