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16일 로동신문

 

보답의 일념 안고 새겨가는 개척의 자욱

김책공업종합대학 반도체연구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의 원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 제품들보다 값이 눅으면서도 질이 담보되는 여러가지 용도의 제품들을 더 많이 연구개발하여야 합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반도체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새로운 차압전송기연구에 달라붙은것은 10년전이였다.

그때 이들은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각종 류량측정에 절실히 필요한 차압전송기를 높은 수준에서 만들어낼것을 결심하였다. 일반적으로 차압전송기는 압력차를 측정하여 적당한 신호로 전송하는 장치이다.

이들은 차압전송기가운데서도 수요가 가장 높고 개발이 어려운 차압전송기종류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류체의 흐름량을 측정하는데 리용되는 차압전송기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가운데서도 화력발전소에서의 높은 온도를 가진 증기류량, 화학공업에서의 높은 압력과 온도를 가진 류체흐름량을 측정하는데 리용되는 차압전송기는 제작이 매우 어렵고 높은 특성지표를 요구하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차압전송기에 대한 연구에서 이들의 목표는 완전히 우리의것이라고 말할수 있고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차압전송기를 만들어 내놓는것이였다.

여러가지 차압조성방식에 적합하고 높은 압력과 온도에 견딜수 있게 든든하며 압력변화에 예민하도록 하자면 내부의 격막구조가 독특하여야 하였다.

과학자들은 새로운 격막구조와 재료문제를 우리 식으로 해결하기 위해 문헌조사와 자료수집을 깊이있게 진행하면서 많은 종류의 재료를 선정하고 매 재료의 특성에 맞게 격막의 모양과 구조를 여러가지로 세밀히 변화시켜가며 설계를 진행하였다.

이렇게 하여 얻어진 결과를 놓고 압력 및 온도특성시험, 재현성시험, 안정화시험 등 여러가지 시험도 엄밀하게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개발방식도 여러번이나 바꾸어보았다.

수십번의 설계와 수십차례 시제품제작을 진행하고 낮에 밤을 이어가며 시험을 거듭하였지만 목적했던 지표, 현실이 요구하는 높은 특성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게다가 연구가 오랜 기간 지속되다나니 점점 신심이 없어지고 많은 자금과 설비 그리고 남의 기술이 없이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분분해졌다.

이처럼 더 나가느냐 마느냐 하는 동요속에 모대길 때 당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자들이 세계를 굽어보며 신심에 넘쳐 전진할수 있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었다. 그리고 연구소당조직에서는 진취성이 강한 새 세대 젊은 연구사들로 력량을 보충해주고 연구집단이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굴함없이 전진하도록 떠밀어주었다.

연구집단은 당의 믿음과 사랑에 기어이 성공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일떠섰다. 피타는 사색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우리의 재료와 설비로 높은 특성을 얻기 위한 연구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갔다.

하여 압력을 수감하는 탄성격막의 재료와 구조, 제조에서 나서는 문제, 격막의 설치방법에 관한 문제, 감도와 정밀도를 높이는 문제 등 많은 과학기술적문제해결에서 큰 전진을 이룩하게 되였다.

그 과정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게 한 나날이였으며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얼마든지 창조해낼수 있다는 과학적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간직하게 한 나날이였다.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림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심장깊이 새기고 이곳 과학자들은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

연구소에서는 경제발전에 필요한 여러가지 차압전송기를 우리의 자재와 설비, 기술로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다그쳐나가고있다. 이와 함께 공장, 기업소에서뿐아니라 가정에서 나오는 페열까지도 전기에네르기로 전환시킬수 있게 하는 열전변환소자에 대한 연구, 여러 경제부문에서 리용전망이 큰 위치검출소자에 대한 연구 등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해나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강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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