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5월 16일 로동신문

 

발전설비정비보강에 힘을 넣어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자

 

경제적실리를 첫자리에 놓고

동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의 원료, 연료와 선진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라는것은 당정책적요구이다.

하다면 일군들은 이 사업을 어떤 관점과 립장에서 대해야 하며 어떤 높이에서 관철해나가야 하는가. 고온공기연소안정화기술완성을 위한 투쟁을 적극 떠밀어주고있는 동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의 사업경험이 이에 대한 하나의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해결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야 합니다.》

몇해전 고온공기연소안정화기술과 관련한 협의회는 여러 시간이 지나도록 끝을 보지 못하고있었다.

그도그럴것이 이 기술이 현장에 한번도 도입된적이 없고 해결하여야 할 문제점이 많기때문이였다. 협의회참가자들 대다수가 처음에는 미소중유착화를 목표로 정하고 점차 새 기술에 대한 파악이 생기면 무중유착화도 시도해보자고 하였다.

하지만 발전소 책임일군들은 그 의견에 쉽게 동의할수 없었다.

적은 원가로 전력생산을 늘이라는것은 당정책적요구이다. 중유를 적게 쓰는것과 전혀 쓰지 않는것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도 바로 거기에 당정책을 접수하는 우리의 사상관점이 비끼게 된다.

책임일군들의 절절한 호소는 협의회참가자들만이 아닌 발전소 전체 종업원들의 심장을 울려주었다. 이들은 고온공기에 의한 연소안정화 및 무중유착화실현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목표가 높으면 보폭도 크다. 발전소일군들과 기술력량은 전력공업연구소 연구집단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이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지난 2월 고온공기에 의한 연소안정화 및 미소중유착화에서 성공하였으며 무중유착화를 위한 최종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배가의 노력을 가하고있다.

이 과정에도 발전소일군들은 전력생산원가를 낮출데 대한 당정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갔다.

사실 미소중유착화에 성공한 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무중유착화는 식은죽먹기라고 생각하고있었다. 공기가열장치와 송풍기 등 설비, 장치를 크게 하여 능력을 높이면 중유를 쓰지 않고서도 미분탄착화에 필요한 온도를 능히 보장할수 있었기때문이다.

그러나 이곳 일군들의 생각은 달랐다. 설비와 장치를 크게 하면 그만큼 원가가 높아지고 전력소비도 많아진다는 사실에 주의를 돌렸던것이다. 공기가열장치만 보더라도 능력을 2배로 높일 때 전력소비는 거의 4배에 달하였다. 이것은 결국 중유는 쓰지 않는다고 해도 전력생산원가를 낮출데 대한 당정책관철에서는 전진이 없다는것을 의미한다.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헐치는 않지만 자체의 힘과 기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원가와 전력소비가 적은 무중유착화방법연구의 초행길을 서슴없이 택하였다.

아직 무중유착화기술이 완성되지 않았지만 착화장치를 작게 하자면 연소속도를 높여야 한다는것, 착화열을 짧은 시간에 높은 출력으로 보장하여야 한다는것 등 기술적난문제들이 하나하나 풀리고있다.

오늘의 자력갱생은 결코 자체의 원료와 설비, 자재에 의거한다고 하면서 원가와 실리도 따지지 않고 무턱대고 내미는 주먹구구식의 자력갱생이 아니다.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실지 나라에 보탬이 되는 창조물을 내놓는 사람만이 참된 애국자, 진짜자력갱생투사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거할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당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는 동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의 앞으로의 사업이 더욱 기대된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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