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5일 로동신문

 

끝없이 울리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

 

인민행렬차!

인민의 행복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숨결이 나날이 높아가는 오늘의 현실을 대할 때마다,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만방에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 내 조국의 래일을 생각할수록 누구나 격정에 넘쳐 되새겨보는 부름이다.

정녕 숭엄히 불러보느라면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 고락을 함께 하면서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웠으며 정치사업방법으로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폭발시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켰습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끊임없는 헌신의 날과 달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나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

이런 드팀없는 의지를 지니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과 더불어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인민들속으로,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이 전인미답의 간고한 초행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행로우에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은것은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자주시대의 요구와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통찰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주체의 심원한 진리를 밝히신 어버이수령님,

인민대중을 착취와 지배의 대상으로만 보아오던 지난 시기의 온갖 그릇된 사고방식에 종지부를 찍으시고 인민대중이야말로 모든것의 선생이며 력사발전의 주체라는것을 밝히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장장 수십성상에 달하는 혁명령도의 나날을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인민중시,인민사랑으로 수놓아오시였다.

수십년전 우리 나라를 찾은 어느 한 나라의 당대표단 단장은 어버이수령님을 만나뵙게 된 기회에 일부 나라들에서 정치가들이 인민대중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자기의 주장을 내려먹이기만 하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치가는 늘 인민대중속에 들어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대중속에 들어가면 배울것이 많다고, 우리는 책을 보면서도 배우지만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만나는 과정에 그들이 실생활을 통하여 체험한것을 배우게 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것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우리 수령님의 드팀없는 신조였다.

1960년대초 우리 혁명앞에는 사회주의농촌문제를 해결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었다.

이러한 때 어버이수령님께서 찾고찾으신 곳은 과연 어디였던가.

농민들이 일하는 협동농장들이였다.

그무렵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평안남도와 황해남북도를 비롯하여 온 나라 농촌들을 찾으시였고 논두렁과 먼지가 날리는 멍석우에서 농민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농촌문제해결의 방향과 원칙, 방도를 전면적으로 깊이 탐구하시였다.

그 과정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이후시기 농촌문제의 본질적내용과 사회주의하에서의 농촌문제를 성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원칙과 방도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힌 독창적인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마련하시였다.

어찌 이뿐이랴.

전후에 제시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농업협동화방침 그리고 개인상공업을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할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내놓은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울려가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정녕 인민들속에는 철학도 있고 문학도 있고 정치경제학도 있다고 하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이어가신 인민행과 더불어 우리 당이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일떠섰으며 우리 인민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튼튼히 틀어쥔 혁명의 힘있는 주체로 성장하였다.

인민을 하늘로, 스승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무한대한 힘에 의거하여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변함없이 이어졌다.

인민은 모든것의 선생이고 가장 재능있는 창조자이며 인민들속에 혁명투쟁의 진리가 있고 기적과 혁신의 묘술이 있다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한생의 지론이였다.

혁명령도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에든지 다 가보시였다.

그이의 거룩한 자욱은 조국의 북변에 자리잡고있는 광산, 림산마을로부터 분계연선의 농촌마을에 이르기까지, 동해바다가의 작은 포구로부터 서해의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백두고원의 오솔길로부터 최전연초소의 험한 령길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의 그 어디라없이 새겨졌다.

바로 그 끊임없는 강행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였고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나날에 강계정신을 창조하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를 지펴올리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한길로 줄달음쳐올수 있었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의 힘을 믿고 인민을 불러일으키는데 백승의 비결이 있음을 고귀한 자욱자욱으로, 끝없는 헌신으로 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야말로 조국과 민족이 후손만대 길이 전해가야 할 혁명의 교과서이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첫 출발선언과도 같은 이 부름, 주체조선의 첫 100년대의 빛나는 총화라고 할수 있는 이 부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우에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모습그대로 머나먼 하늘길, 험한 령길, 파도세찬 배길을 달리시며 인민의 심장에 불을 지피고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폭발시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삼복철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시며 공장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시는분, 먼지가 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의 험한 길도 걸으시고 란간이 없는 계단도 주저없이 오르시는분,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라도 더 마련해주기 위해 순간의 휴식도 없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시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그처럼 짧은 기간에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멋쟁이거리들,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뿌리신 행복의 씨앗들이 하나하나 무르익어 빛나는 결실을 맺고있는것 아니랴.

우리 인민을 제일 좋은 인민, 위대한 인민으로 내세워주시고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더없는 긍지로 여기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도 인민을 찾아 불멸의 자욱을 새겨가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울려가시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와 더불어 이 땅우에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토록 념원하시던 사회주의강국이 눈부시게 일떠설것이다.

 

본사기자 강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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