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5일 로동신문

 

탄전에 보내줄 동발나무생산을 힘있게

 

현지보도

 증산투쟁으로 들끓는다

위원갱목생산사업소 광천림산작업소에서

 

여기는 위원갱목생산사업소 광천림산작업소 채벌장이다.

나무들이 넘어지는 장쾌한 소리, 아지따기공들의 도끼질소리, 사방에서 울리는 기계톱소리…

그 모든 음향은 혁신의 장엄한 교향곡이런듯 산판을 들었다놓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채벌장은 혁신의 기상으로 세차게 약동한다.

《또 한대 넘어간다.》

여기저기서 호기있는 웨침소리들이 련이어 울리고 나무들이 보기 좋게 넘어간다.

늘 혁신의 앞자리를 양보할줄 모르는 로승권동무가 아름드리나무에 또다시 기계톱을 들이댄다.

윙-윙- 순식간에 아름드리나무가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우지끈- 쾅!》

나무가 넘어지자 조정길, 리종혁동무가 번개같이 아지를 따나간다.

뒤이어 동발나무가 통쏘이길을 따라 미끄러져내린다.

《통쏘이야말로 로력과 연유를 절약하면서도 생산성과를 확대할수 있는 일거다득의 작업방법입니다.》

작업소일군인 리명선동무가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그러면서 지난해말 모두가 떨쳐나 산발을 헤치며 품을 들여 통쏘이길을 닦아놓은 덕을 단단히 보고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연해연방 동발나무들이 통쏘이길을 따라 아래로 지쳐내린다.

쿵-쿵- 그 둔중한 소리가 산판을 흔들며 이 산, 저 산에 메아리친다.

산지토장에서는 김명호, 김영철동무를 비롯한 상차공들이 번개같은 솜씨로 쌓아놓은 동발나무들을 자동차들에 싣는다. 잠시후 동발나무를 실은 자동차들이 경적소리를 울리며 련이어 떠나간다.

그야말로 광천림산작업소 동발나무생산현장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진다.

그 벅찬 숨결이런듯 온 산판에 혁신의 소식이 연방 전해진다.

《16시현재 하루 동발나무생산계획 150%로 앞당겨 완수, 혁신의 기세드높이 련속공격 앞으로!》

그러자 작업소로동자들은 저저마다 환성을 올리며 또다시 작업에 진입한다. 잇달아 산판을 뒤흔드는 혁신의 우렁찬 동음이 여기저기서 메아리치고 산과 산이 화답한다.

밀림속에 울려퍼지는 혁신의 메아리, 그것은 정녕 자랑찬 동발나무생산성과로 석탄생산에 이바지하려는 광천림산작업소 로동자들의 억척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인것이다.

 

본사기자 김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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