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5일 로동신문

 

탄전에 보내줄 동발나무생산을 힘있게

 

수송차의 실동률을 어떻게 높였는가

경성갱목생산사업소에서

 

베여놓은 동발나무를 제때에 나르는것은 단위앞에 맡겨진 생산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수송차의 실동률을 끌어올려 마감나르기실적을 높이고있는 경성갱목생산사업소의 경험이 시사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통나무생산에서 나무를 많이 베는것도 중요하지만 베여놓은 나무를 제때에 나르는것이 더 중요합니다.》

최근 사업소에서는 능률적인 기관시험장치를 자체로 제작도입하여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종전과 달리 수리한 기관을 이 장치에 직접 련결하여 시험하기때문에 수리시간과 로력, 자재가 훨씬 절약된다고 한다. 반면에 기관수리가 질적으로 진행되여 수송차들의 실동률이 높아지고 마감나르기실적은 눈에 띄게 올라가고있다.

지난 시기 사업소에서는 마감나르기에 동원된 수송차들에서 기관에 이상이 생겨 되돌아오는 현상이 드문히 나타났다. 그때마다 공무직장의 로동자들이 달라붙어 짧은 기간에 고장원인을 찾아 퇴치하였다. 하지만 일부 수리된 자동차들이 며칠 못되여 다시 사업소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었다.

오랜 주행과정에 수송차의 기관성능이 떨어진것과 련관되는것만은 사실이였다. 그러나 일군들은 이것을 단순히 실무적인 문제로만 보지 않았다.

단위의 계획수행에서 수송차의 실동률보장이 가지는 의의를 자각한 일군들은 이미전부터 이 사업에 적지 않은 품을 넣어왔다. 공무직장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었으며 운전사들속에서 륜전기재관리를 책임적으로 하도록 요구성도 높이였다.

그러나 실지 자동차에 이상이 생기면 드바쁜 현행생산만 생각하면서 발등의 불을 끄는 식으로 다그어대다나니 수리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없었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은 일군들은 결정적으로 수송차의 실동률을 높일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는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였다.

공무직장 기술자들속에 들어간 당책임일군은 그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허심탄회하게 그 방도를 토론해나갔다. 론의가 심화되는 속에 기관을 자동차에 조립하지 않고도 가동시험을 할수 있는 시험장치만 있으면 륜전기재의 고장원인을 과학적으로 밝혀낼수 있고 사소한 고장요소까지 미리 대책을 세울수 있다는 안이 나오게 되였다.

얼마후 사업소에서는 기관시험장치를 제작하기 위한 전투가 시작되였다.

착상과 실천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특히 장치의 심장부와 같은 변속기의 제작과정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러나 사업소의 기술자들은 주저앉지 않고 륜전기재의 변속장치를 분해하여 그 구조를 파악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짧은 기간에 기술준비를 완성하였다.

일군들은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며 지난 시기 사업소에서 일하였던 오랜 공로자들을 찾아 이 사업에 적극 인입시킴으로써 부족되는 기능공문제도 해결하였다. 끊임없는 사색과 창조의 낮과 밤이 흐르는 속에 이들은 끝내 변속기를 단 열흘동안에 만들어냈으며 장치제작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결과 짧은 기간에 성능높은 기관시험장치를 완성하고 첫 시험에서 단번성공할수 있었다.

이 장치가 도입된 후 수송차의 실동률은 눈에 띄게 높아졌으며 사업소는 매달 맡겨진 동발나무생산계획도 훨씬 앞당겨 수행할수 있었다.

경성갱목생산사업소의 경험은 우리 일군들이 당앞에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난관극복의 방도를 내놓는 실천가가 될 때 증산돌격전의 성과가 담보된다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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