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1일 로동신문

 

절절한 그리움 비단천에 담아

녕변견직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나라의 손꼽히는 비단천생산기지인 녕변견직공장을 찾은 우리가 첫걸음부터 뜨겁게 느낀것이 있었다. 그것은 더 많은 비단천을 생산하기 위해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였다.

우리와 만난 지배인 장영철동무는 많은 종업원들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공장에 대한 첫 현지지도를 하신 때로부터 4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비단천생산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 일념을 안고 떨쳐나섰다고, 지난 1월에만도 20여명의 종업원들이 두달분계획을 수행하였다고 말하는것이였다.

기대의 동음이 높이 울려나오는 생산현장에서 우리가 제일먼저 만난 사람들은 공장의 부부혁신자로 알려져있는 가공직장 완성작업반장 김영진동무와 3직포직장 직포공 리순복동무였다.

공장의 만근자들인 이들부부에게 있어서 삶의 보람은 더 많은 비단천을 생산하는데 있었다.

특히 공장에서 30년째 일해오고있는 리순복동무는 지난해 4년분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올해에도 다기대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었다.

가정주부로서 두 자식을 키우고 집살림을 돌보면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러나 힘이 들고 지칠 때마다 그는 자기들의 일터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던 10여년전 6월의 그날을 돌이켜보군 했다.

자기가 다루는 기대에도 다가오시여 짜고있는 천을 보아주시며 녕변견직공장은 비단천을 많이 생산하여 우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장, 인민을 위한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음성은 오늘도 그의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인민들에게 더 많은 비단천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공장을 찾고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굽이 젖어든다고 하면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한생을 〈녕변의 비단처녀〉로 살렵니다.》

이것은 그만의 심정이 아니였다. 근 40년째 공장에서 혁신자로 자랑 떨치고있는 3직포직장의 공훈방직공 강현실동무를 비롯하여 많은 종업원들이 한생을 《녕변의 비단처녀》로 살 일념을 안고 맡은 일에 헌신하고있었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워지고있는 노래 《녕변의 비단처녀》,

위대한 장군님께서 비단천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공장로동계급에게 보내주신 노래 《녕변의 비단처녀》를 누구나 사랑했다.

공장에서는 해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기념일을 맞으며 그 노래를 가지고 직장별노래경연을 조직하군 하는데 열의들이 높아 승부를 내기가 힘들다고 한다.

그 노래를 높이 부르며 일터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혁신자들속에는 1준비직장 정경공 최진혁동무도 있었다.

지난해 6년분계획을 완수한 성과의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그는 공장에 제대배낭을 풀어놓게 된 사연부터 들려주는것이였다.

《공장에 다니던 어머니의 권고도 있었지만 실은 그 노래에 끌려 이곳에 왔다고 해야 정확할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노래를 부르게 되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절절해지고 숭고한 그 념원 받들어 녕변의 자랑인 비단천을 더 많이 생산할 결의를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올해에도 더 많은 일을 할 결의를 토로하는것이였다.

유연창대직기의 전자기판을 자체의 힘으로 개조하여 고장난 기대들의 동음을 다시 울리게 한 2직포직장 수리공 김철영동무를 비롯하여 자력갱생의 정신,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공장의 종업원들 누구나 한목소리로 말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은 위훈의 밑뿌리이고 지칠줄 모르는 힘의 원천이라고.

 

본사기자 리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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