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11일 로동신문

 

과학기술로 새로운 진격로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미더운 선구자들

제16차 2. 16과학기술상수여식에 참가하고

 

자립적발전능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열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지난 2월 7일 혁명의 수도 평양의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제16차 2. 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자력갱생의 대진군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도록 적극 고무추동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수여식장에서 이번 2. 16과학기술상수여와 관련하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이번 수여식에서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을 받은 성과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다.

부위원장 장룡혁:이번에 2. 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대상들가운데는 종전에 비해 전례없이 국가적의의가 크고 무게있는 성과들이 많다.

《분광기술에 기초한 현대적분석기들의 개발》과제수행에서 주도적역할을 한 김책공업종합대학 금속공학부 분석기구연구소 소장 리준기선생이 13번째로 2. 16과학기술상(개인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11건의 대상과제에 2. 16과학기술상(과제상)이, 3건의 대상과제에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되였다. 이 성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과학기술로 힘있게 추동해나가고있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근로자들, 일군들의 줄기찬 탐구전, 창조전이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열매들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우리의 원료, 연료에 의한 강철생산과 압연강판생산공정확립》,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의 《지하전동차생산의 국산화실현》 그리고 철도성과 륙해운성의 《석전만의 해상철다리건설공법》과 같은 과학기술성과들은 금속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강화에 이바지하며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지하전동차를 만들어내고 날바다우에 해상철길다리를 일떠세운 훌륭한 대상들로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진다.

전력공업의 자립적토대를 튼튼히 하고 전력생산능력을 확장하는데 이바지한 국가과학원의 《산소-미분무연탄에 의한 무중유보이라운전기술확립》성과와 김책공업종합대학,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분산형조종체계에 의한 화력발전소보이라, 타빈, 발전기운영기술확립》성과가 가지는 국가적의의도 대단한것이다.

부국장 김명군:산림복구전투에 이바지한 김일성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의 《2회전나무모생산의 공업화실현》성과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여러차례 기쁨을 드린 훌륭한 과학기술성과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에서 이룩한 《산소운반용대용혈액개발》성과도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치료예방사업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첨단과학기술성과로 주목되고있다. 이 대상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 한창나이에 우리곁을 떠난 의학과학기술교류소 전 부소장 윤원남동무를 대신하여 그의 안해가 2. 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

한건한건의 과학기술성과들에는 이처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탐구의 길에 청춘의 희망과 가정의 행복, 필요하다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쳐가고있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뛰여난 지혜와 재능, 성실한 피와 땀이 점점이 깃들어있다.

기자:인재와 과학기술을 그처럼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품이 있기에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살아서도 행복의 보금자리, 사랑의 금방석에 떠받들리우고 죽어서도 영생의 삶을 누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 품을 한생의 끝까지 받들려는것이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의 《논벼큰모재배기술확립》대상과제를 책임지고 수행한 올해 85살인 인민과학자 원사 교수 박사 정종수선생의 인생길이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고 생각한다.

책임부원 신명남:이번에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새로운 재료설계방법론과 우리 식의 재료설계지원체계확립》, 《단일포톤의 량자상태조종에 기초한 량자통신의 핵심기술개발》, 《다매체압축 및 전송기술의 개발도입》과 같은 세계적수준의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고 여러 연구집단이 한꺼번에 2. 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다.

최고과학기술상을 받은 11건가운데 김일성종합대학이 책임지고 수행한 과제가 4건이나 되고 다른 2건의 과제수행에서도 룡남산의 과학자들이 당당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은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의 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국가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도 여러건의 대상과제수행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것만 놓고도 오늘날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지닌 사명과 임무가 참으로 무겁고도 책임적인것임을 잘 알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통합경영정보체계 〈대안2. 0〉》과 평양기계종합대학의 《자체교반분산법에 의한 알루미니움-연계 합금제조기술확립》, 《상부배풍 및 미세가루되돌이식 압력분무건조체계의 국산화실현》대상과제들에는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되였다.

부위원장 장룡혁:이러한 과학기술성과들은 결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의 열매만이 아니다. 당의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정책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떨쳐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그리고 철도성과 륙해운성을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와 성, 중앙기관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함께 깃들어있다.

기자:들을수록 신심이 커진다. 이번 수여식이 자력갱생의 위력,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는데 이바지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고 본다.

 

본사기자 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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