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9일 로동신문

 

강선이 자랑하는 녀인들

 

며칠전 새해전투에 떨쳐나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을 찾아온 녀성들이 있었다. 그들은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으로부터 평범한 용해공에 이르기까지 강선로동계급 누구나 잘 알고있는 천리마구역안의 녀맹원들이였다.

《올해에 더 많은 쇠물을 뽑아주세요.》

이렇게 말하며 수십t의 파철과 장갑, 소공구 등 지원물자를 넘겨주고나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진행하는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뜨거웠다.

철의 기지에 늘 마음을 두고 사는 녀인들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녀성들은 당의 령도따라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기 위한 사회주의건설에 적극 참가하여 자기의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과 같이 진행하는 출근길환영과 현장경제선동, 파철수집 등 그들이 철강재증산을 위해 바쳐온 나날은 그 얼마였던가.

지난해 봄 이곳 녀맹원들은 녀맹돌격대기발을 대오앞에 펄펄 휘날리며 주원료직장으로 향하였다.

파철들을 기중기의 팔이 닿는 곳까지 이적하기 위해서였다.

누가 시켜서 시작한 일이 아니였다.

전기로에 넣을 파철이 많아야 더 많은 강재를 생산할수 있고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칠수 있다는 일념이 그들로 하여금 스스럼없이 나서게 하였던것이다.

이런 일은 녀성들이 할 일이 못된다고, 어서 돌아가라고 감동에 젖어 말하는 직장로동계급에게 그들은 어떻게 대답했던가.

《여기 일은 걱정말고 쇠물을 더 많이 끓여주세요. 쇠물이 꽝꽝 쏟아진다는 소식을 들으면 열배, 백배로 새 힘이 솟구친답니다.》

파철무지와 힘겨루기를 하느라 작업복과 신발은 순간에 해지고 손들은 험해졌다.

그러나 이악하게 전투를 벌리는 녀맹원들의 가슴마다에는 10여년전 12월 련합기업소를 찾아오시여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질수 있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그들은 매일 200여t의 파철을 이적하여 전기로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구내철길을 따라 걷느라면 잘 다져진 로반을 가리키며 저 자갈 하나하나에 우리 강선녀인들의 진한 땀이 스며있다고 눈을 슴벅이며 말하는 로동자의 모습을 볼수 있고 영웅분괴압연기에 가면 짬시간마다 대형설비들과 그 부분품들에 대한 관리를 스스로 진행하군 하는 녀맹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깊게 들을수 있다.

품들여 마련한 많은 지원물자를 안고 가족과 함께 매달 빠짐없이 강철직장의 용해공들을 찾군 하는 신애숙녀성을 비롯하여 철의 기지와 숨결을 함께 하며 애국의 한길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있는 구역안의 녀맹원들…

그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심장의 웨침이 끝없이 울리고있다.

우리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참전자이다.

숭고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제 집일보다 나라일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녀성들이 많아 경제강국건설대진군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건일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