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증산돌격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

 

재자원화실현으로 생산을 늘인다

보산제철소 일군들의 사업에서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것은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자원을 극력 아끼고 적극 보호하여야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살아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담보할수 있습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보산제철소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종전에 쓸모없이 버리던 슬라크를 재자원화하여 소삼화철을 얻어낼수 있는 공정을 확립하였다. 그리하여 같은 조건에서 더 많은 주체철을 생산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이곳 일군들의 말에 의하면 슬라크재자원화공정의 확립으로 슬라크속에서 얻게 되는 소삼화철은 년간 적지 않은 량에 달한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남은 슬라크는 건재생산용으로 쓸수 있다. 또한 채 연소되지 못한 석탄까지 생산에 재리용할수 있게 되였다. 그리하여 쓸모없이 쌓여있던 슬라크가 보물로 전환되게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년전 제철소의 일군들은 주체철생산을 늘이기 위한 문제를 놓고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열띤 론의가 계속되는 속에 회전로들의 보수기일을 줄이기 위한 문제, 조건보장을 앞세워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문제 등 여러가지 사업들이 토의되였다.

《물론 주체철생산을 늘이는데서 원료, 자재보장을 따라세우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리 일군들이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 섰다면 선별장에 쌓이는 슬라크를 재자원화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임일군의 이 말이 참가자들에게 준 여운은 컸다. 오래전부터 이 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하였으나 끝장을 볼 때까지 근기있게 내밀지 못하고있었기때문이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주체철생산을 늘이는 사업과 함께 슬라크재자원화공정을 본격적으로 완성하는 문제를 제철소적인 사업으로 내밀기로 결정하였다.

지배인,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현장에 내려가 로동자, 기술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기술실무적인 문제들을 거듭 토의하였다.

그 과정에 일군들은 현장기술자들이 내놓은 방도에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그것은 분쇄한 슬라크에서 석탄성분을 분리하는것이였다. 석탄이 물에 풀리는 성질을 리용하여 부유공정을 꾸려놓으면 얼마든지 가능하였다.

일군들은 혁신적인 안을 적극 지지해주는 한편 선별장에 이 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였다.

제기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일군들은 해당 과학연구기관과의 련계밑에 걸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였다. 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며 과학기술을 보검으로 틀어쥐면 자기 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거듭되는 실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이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었다. 그리하여 슬라크에서 석탄을 분리하는 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되였다.

기술자, 기능공들은 련이어 슬라크에서 소삼화철을 회수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두었다.

슬라크를 재자원화하여 얻은 실리는 결코 무시할수 없었다. 우선 원료, 연료를 생산하는데 드는 로력, 동력, 설비, 자재들을 쓰지 않고도 많은 석탄과 소삼화철을 거저나 다름없이 얻어내는것이나 같았다. 또한 물동량을 실어나르는데 드는 많은 연유를 절약하는것은 물론 재처리공정을 거친 슬라크는 건재생산에 리용되여 일거다득할수 있게 되였다.

최근 제철소에서는 이미 거둔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회전로에서 나오는 페열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내밀고있다.

이곳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누구나 숭고한 애국의 한마음안고 증산절약투쟁에 떨쳐나설 때 현존생산토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전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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