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4일 로동신문

 

 강냉이가을을 최적기에 질적으로 다그쳐 끝낼 열의안고

 

중심고리를 찾아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곽산군일군들의 사업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곽산군안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강냉이가을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업생산은 시기성을 요구하는것만큼 영농준비를 제때에 철저히 하고 씨뿌리기로부터 가을걷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농작업을 제철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군에서 강냉이가을과 관련한 문제가 론의될 때였다. 일군들은 모든 농장들에서 소농기구준비로부터 뜨락또르, 탈곡기수리정비 등 당면한 가을걷이준비를 집중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이 가을걷이준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기때문이였다. 더우기 증산돌격전에 떨쳐나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드높은 열의는 일군들에게 창조적으로 사색하고 빈틈없이 작전한다면 가을걷이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

그때 군책임일군은 당의 뜻대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내미는데 성과를 담보하는 기본열쇠가 있다고 하면서 모두가 혁신적인 방도를 찾도록 하였다.

일군들은 우선 지난해 강냉이가을과 운반, 낟알털기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로 지난해 강냉이가을과 운반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였지만 낟알털기는 그렇지 못하였다. 한것은 탈곡기들의 능력이 높지 못하기때문이였다. 여기로부터 일군들은 결정적으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동시에 진행할수 있게 능률높은 이동식강냉이탈곡기들을 제작하여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일군들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고 농장들에 나가 농장원들과 마주하고 진지하게 토의하였다.

읍협동농장에 나간 군책임일군은 농장원들과 마주앉았다. 그들은 지난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다른 농장들보다 앞당겨 끝낸 천태농장에서처럼 이동식강냉이탈곡기를 제작하여 그 능력을 높인다면 얼마든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끝낼수 있다고 하는것이였다. 책임일군은 서둘러 그들의 의견을 지지하지 않고 그 과학적근거를 요구하였다. 역시 현실적조건을 과학적으로 타산한것으로서 일군들의 생각과 일치하였다.

이렇게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충분한 토의를 거쳐 중심고리를 확증한 군일군들은 수십대의 이동식강냉이탈곡기들을 가을걷이전으로 만들 대담한 목표와 함께 그 실현을 위한 계획을 빈틈없이 세웠다.

그후 일군들은 한 단위를 본보기로 정하고 그것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천태농장을 본보기단위로 정하고 현실에 들어간 일군들은 기술자들과 힘과 지혜를 합쳐 이동식강냉이탈곡기를 제작하였다.

이 농장에서 진행된 보여주기사업의 실효는 컸다.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낟알털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우쳐주는것과 함께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군자리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이 제작전투에서도 높이 발휘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종전보다 많은 량의 낟알을 털어내는 이동식강냉이탈곡기를 보며 농장일군들모두가 당장 이동식강냉이탈곡기들을 만들 결의를 다진것은 더 말할것도 없다.

군안의 농장들에서 능률높은 이동식강냉이탈곡기를 제작하기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일군들은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탈곡기를 질적으로 만들도록 기술적지도를 잘하였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농장들에 내려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면서 기술적지도를 참신하게 진행한 결과는 좋았다. 짧은 기간에 군안의 모든 농장들은 물론 군농기계작업소에서도 이동식강냉이탈곡기들을 성과적으로 제작할수 있게 되였다.

중심고리가 풀리면 다른 사업도 잘되기마련이다. 군안의 농장들에서 뜨락또르수리정비를 진행하고 탈곡장보수와 중소농기구준비를 앞당겨 끝내게 된것이 이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군일군들은 올해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잘 여문 낟알들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적기선정을 바로하는 문제를 중시하였다. 그것은 기후, 물, 비료보장조건이 각이한것으로 하여 강냉이이삭들이 여문 정도가 농장마다 달랐고 같은 포전안에서도 필지별에 따라 서로 차이났던것이다.

이런 조건에서 한정보의 포전을 단위로 하여 강냉이가을걷이를 한다면 채 여물지 못한 낟알들을 수확할수 있었다. 그렇다고 정해진 포전의 강냉이이삭이 모두 여물기를 기다린다면 계획한 날자까지 가을걷이를 결속할수 없었다.

군일군들은 가능성은 의도적으로 조성하고 계기는 주동적으로 성숙시켜야 한다고 한 당의 의도를 다시금 되새겨보며 즉시 해당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에 따라 각 농장들에서는 매 농장원들이 담당한 포전들에서의 낟알이 여문 정도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 그에 기초하여 가을걷이순차를 바로 정하기 위한 사업을 활기있게 진행해나갔다. 결국 전투시작부터 주도권을 쥐고 강냉이가을과 낟알털기를 짧은 기간에 결속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지금 군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9월의 명절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긍지드높이 신심에 넘쳐 강냉이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당정책관철의 기수가 될데 대한 당의 뜻대로 무엇을 하나 해도 중심고리를 바로 찾아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내밀고있는 이곳 일군들의 일본새가 시사적이다.

 

본사기자 전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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