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3일 로동신문

 

청룡골의 샘물이 집집마다에

강령군에서

 

강령군 읍지구에 가면 물자랑부터 듣게 된다. 그 어느 집에 들려도 시원하고 맛이 류다른 물부터 대접한다. 맑고 맛이 좋으며 약효가 있는것으로 소문이 난 청룡골의 샘물이다.

강령군 읍에서부터 10여리 떨어진 청룡골에는 사계절 마르지 않는 샘이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런 샘물이 읍지구에 흘러들기 시작한데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정히 받드는 군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몇해전 군에서는 청룡골의 샘물을 자연흐름식으로 읍지구에 흘러들게 할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군안의 일군들은 인민생활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갈 한마음으로 건설을 다그쳐나갔다.

수만㎥의 흙을 날라다 500여m의 제방을 쌓고 많은 면적에 장석을 쌓아야 하는 공사량은 참으로 방대하였다. 작업장이 진펄이여서 륜전기재도 댈수 없었다. 군안의 일군들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그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려 한주일만에 제방쌓기와 3 000여m의 관늘이기공사를 해제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서는 읍지구의 수천세대 살림집들에 들어가는 수도관들까지 전부 들어내고 새 관으로 교체하기 위한 전투를 벌렸다. 군의 책임일군들은 수만m의 수도관과 관접합기를 해결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였다.

군인민위원회일군인 박춘근동무와 상하수도사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집집마다에 수질이 좋은 샘물이 흘러들게 될 그날을 그려보며 힘찬 투쟁을 벌려 끝내 결실을 보았다. 청룡골이 읍지구보다 높은 지역에 위치한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이들은 단층살림집들은 물론이고 다층살림집들에도 먹는물을 원만히 공급할수 있게 하였다.

지금 청룡골의 맑은 물이 읍지구 수천세대의 집집마다에 흘러들고있다.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이 어린 맑은 샘물이 인민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본사기자 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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