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12일 로동신문

 

   수 필

 대동강의 새 노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날로 변모되는 부강하고 문명한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느끼게 되며 애국의 마음을 더 깊이 간직하게 됩니다.》

며칠전 대동강반을 거닐던 우리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 올라 기쁨에 넘쳐 사진을 찍는 신랑신부와 청춘남녀들의 모습을 보고 걸음을 멈추었다.

출렁이는 대동강의 물결, 그우에 떠있는 종합봉사선은 그대로 강물우에 비낀 커다란 무지개를 련상시켰고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있는 청춘남녀들의 모습은 그 무지개를 잡고 좋아라 웃고떠드는 천진란만한 아이들처럼 느껴졌다. 강물은 인민의 행복을 날마다, 시간마다 떠받들며 출렁이고 인민은 매일, 매 시각 커지는 향유의 기쁨, 행복의 웃음을 강물우에 아낌없이 뿌려주고…

그 광경을 보느라니 인민이 진정 이 강을 락원의 강, 행복의 강으로 느끼기 시작한것은 과연 언제부터일가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갈마들었다.

아마도 그것은 우리 수령님 내 나라를 찾아주신 그때부터였으리라.

대동강을 인민에게 복무하는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키시려 호안공사도 진행하게 하시고 옥류교를 비롯한 많은 다리들과 계단식갑문들도 대동강에 일떠세우도록 하신 어버이수령님

대동강반에 인민의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 옥류관을 더욱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고 릉라도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전변시키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장군님

웅장한 5월1일경기장도 정녕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에 의해 일떠서지 않았던가. 어제는 대동강과수종합농장지구에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이 일떠서고 뒤이어 평양자라공장 등이 새로 건설된 소식으로 기뻐하던 인민들이 오늘은 또다시 새로운 화제거리로 가슴설레이고있다.

최근 몇해사이에만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릉라곱등어관, 릉라물놀이장, 릉라유희장, 문수물놀이장, 류경원,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이 훌륭히 일떠서 우리 장군님께서 바라시던대로 릉라도와 그 주변이 통채로 인민의 유원지, 행복의 락원으로 전변된 이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 인민을 또 얼마나 환희에 넘치게 하는것인가.

우리 귀전에 시시각각 들려온다.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서 문명한 생활을 향유하며 사람들이 즐겁게 나누는 이야기들, 물면우에서 황홀한 조화를 펼치며 춤추는 분수의 물줄기소리, 5월1일경기장에서 울려퍼지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장엄한 선률, 릉라인민유원지와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비롯한 봉사기지들에서 인민들이 터치는 웃음소리…

나날이 커가는 인민의 기쁨어린 그 소리들이 한데 어울려 마치도 대동강의 노래처럼 들려왔다. 정녕 그것은 환희롭고 아름다우며 랑만과 희열에 넘치는 우리 시대의 멋진 새 노래가 아니랴.

락원의 강 대동강과 더불어 훌륭한 새 노래를 엮어주시는분은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인민위해 불면불휴의 헌신으로 날과 달을 이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꽃피우시려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로고가 낳은것이기에 대동강반에 넘치는 음향은 그토록 여운이 짙은것이 아니랴.

대동강에 끝없이 울리는 인민사랑의 새 노래들을 그대로 가사로 옮기고 오선지에 그려넣기 위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작품에 담아 후세에 길이 전하고싶은 충동으로 하여 많은 창작가들이 정든 강반우에 사색을 이어가고있다.

발목이 시도록 거닐며 끝없이 울리는 아름다운 음향에 심취되여…

 

본사기자 백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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