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6일 로동신문

 

증산돌격운동의 불길높이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폭풍쳐 내달린다

청천강-평남관개물길공사장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황해남도려단 일군들의 사업에서

 

황해남도려단의 물길굴건설전투장에 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치고있다.

려단에서는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수백m구간의 물길굴건설을 결속하기 위한 전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이 전투가 결속되면 청천강전역에서 처음으로 완성된 물길굴이 생겨나게 된다. 여러 갱들에서 상부콩크리트피복공사를 끝내는 등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려단일군들은 자력갱생의 정신이 맥박치는 작전과 지휘로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눈부신 성과를 창조하기 위한 전투를 과감히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들의 투쟁열의는 대단히 높으며 여기에 일군들의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가 안받침되면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도 뚫지 못할 난관도 없습니다.》

현재 려단이 점령해가고있는 목표는 대단히 아름찬것이다. 내세운 과업들은 공화국창건일이 지난 후에까지 수행하기로 계획했던것들이였다.

려단의 8월전투계획작성정형에 대해 료해하던 려단장과 정치부장은 여기에 주의를 돌리였다. 지난 기간 려단은 매달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이달에는 9월의 뜻깊은 명절을 맞으며 더 큰 혁신을 일으켜야 하지 않겠는가.

이들은 이 문제를 놓고 일군들부터 관점을 바로가지도록 하였다. 지금은 하루하루를 계획수행으로 만족하고 가시적인 성과에 만세를 부를 때가 아니다.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는것이 당의 요구이고 시대의 부름이다.

일군들은 당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시대정신을 체현할 때 조국을 빛내이는데 기여할 비약적혁신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깨닫고 분발하여 새로운 전투목표를 세웠다. 그리하여 려단에서는 종전계획보다 앞당겨 수백m구간에서 물길굴건설을 완성하며 다른 갱들에서 상부콩크리트피복공사를 끝내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게 되였다.

새 목표수행을 위해 더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자체로 해낼 방도를 찾기가 결코 쉬운것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들은 자력갱생하는데 성과의 비결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피타게 사색하여 실정에 맞는 방도들을 찾았다.

자재보장 특히 혼석준비를 선행시키기 위한 대책을 세운것도 그중의 하나였다.

공사과정에 콩크리트치기를 많이 해야 하는것만큼 혼석준비를 잘하는것이 중요했다. 혼석은 강기슭에서 채취하여 운반해야 하였다. 만일 큰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나면 혼석을 채취할수 없었다. 일군들은 그런 경우 누가 도와주기를 바라지 않았다. 자력갱생한다는것이 빈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되여야 한다.

이들은 이런 립장에서 발이 닳도록 뛰여 굴착기와 자동차들의 만가동준비를 갖추고 혼석채취와 운반을 앞당기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그리하여 갱들의 주변에 혼석더미들을 높이 쌓아놓게 되였다.

일군들은 대대들의 힘을 더 키워주는데도 주목을 돌리였다. 여기에 목적을 두고 새 목표수행을 위한 기공구전시회를 조직하기로 하였다. 전시회를 앞두고 이들은 대대들에 나가 돌격대원들에게 려단이 벌려야 할 거창한 전투와 그 수행방도에 대해 인식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한것이 전시회에서 응당한 결실을 가져왔다.

돌격대원들이 집체적지혜를 합쳐 만든 기공구들을 내놓은 전시회에서 이채를 띠는것이 있었다. 설비수리에 필요한 기공구들이 전에 없이 많은것이였다.

사실 지난 시기 갱들에서 작업도중에 설비가 고장나면 주로 려단이 맡아 수리해주었다. 그런데 새 전투목표를 수행하는 때에도 사방 분산되여있는 10개의 갱들에서 그전처럼 설비수리를 려단에만 의존한다면 시간을 잃게 되고 그만큼 실적을 올릴수 없었다. 이 사실이 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을 각성시키였다. 구태의연한 일본새로는 오늘의 전투성과를 담보할수 없다.

이로부터 그들은 웬만한 설비수리는 자체로 하기 위해 필요한 기공구들을 만들어 적극 리용하였다. 이런 혁신적인 일본새는 설비수리시간을 훨씬 줄이고 그 가동률을 높이는데서 큰 효과를 나타내였다. 결국 대중의 기세가 더욱 앙양되여 대대들에서 높이 세운 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할수 있었다.

일군들은 실천을 통해 그 생활력이 확증된 기공구전시회를 한차례 더 조직하기로 하는 등 자력갱생의 불길을 계속 높이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으로 들끓는 현실은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웨치면서 기수가 되여 나아가는 야전형의 지휘관들을 요구한다.

일군들은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지휘관이 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려단지휘부의 성원들은 하루사업총화가 끝나면 제일 긴장한 전투가 벌어지는 갱들에 나가 돌격대원들을 고무추동하고 어려운 모퉁이를 맡아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였다. 밤마다 이런 헌신의 길을 계속 걷던 그때 누구도 피로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오늘의 증산돌격전에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는 각오만을 지니고있었을뿐이였다. 열백마디의 말보다 더 호소력이 큰 이들의 일본새는 대대들을 집단적혁신창조에로 보다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2갱의 신천군대대와 해주시대대에서는 물길굴의 상부와 벽체콩크리트타입을 남먼저 끝내고 3갱을 지원해나섰다. 그리하여 이 두개의 갱에서 물길굴건설의 마지막공정인 바닥콩크리트치기를 먼저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콩크리트타입실적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하는 자랑을 떨쳤던 4갱의 재령군대대와 신원군대대에서는 자동차로 갱안의 버럭을 처리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널리 받아들이였다. 그리하여 레루와 광차들을 다른 갱들에 보내줌으로써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일군들은 앞선 단위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면서 경쟁열풍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하였다. 이것은 대대들의 힘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는데서 의의가 컸다. 옹진군대대와 연안군대대에서는 종전과 같은 조건에서 콩크리트타입실적을 몇배로 올리였다. 정치지도원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앞채를 메고 버럭처리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은률군대대를 비롯하여 이전에는 별로 이름이 없었던 단위들이 앞선 단위를 따라배우고 따라앞서려는 열의밑에 폭풍처럼 내달리였다. 결과 려단의 전반적인 공사속도가 빨라지게 되였다.

증산투쟁, 창조투쟁에서의 성과는 대담한 목표를 제기하고 자력갱생의 드세찬 공격전으로 마련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이런 자각을 안고 기관차가 되여 대오를 이끌면서 높은 전투목표를 신심있게 점령해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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