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6일 로동신문

 

은혜로운 품속에서 꽃피는 재능

단천제련소의 한 로동자시인의 생활에서

 

단천제련소에는 이곳 로동계급으로부터 로동자시인이라고 불리우는 한 청년이 있다. 그가 바로 조광철동무이다. 평범한 로동자인 그가 지난 기간 많은 시들을 창작한것을 두고 사람들은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일이라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재능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갈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조광철동무는 어릴 때부터 우리 말 공부를 무척 좋아하였다. 그런 그에게 선생님들은 새 그림책이 나오면 제일먼저 안겨주기도 하고 일기쓰는 법도 배워주면서 사심없는 진정을 기울였다.

조광철동무가 인민학교(당시)에 다니던 어느날 그의 집에 중학교문학소조 지도교원과 함경남도작가동맹위원회의 작가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광철이를 대견스레 바라보며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광철이는 천성적으로 문학적재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적극 도와주겠습니다.》

그 말에 조광철동무의 부모는 처음에는 놀랐고 다음에는 고마움에 눈굽을 적시였다.

아직은 철부지에 불과한 어린 자식의 재능을 귀중히 여겨 유명한 작가들까지 집에 찾아오는 꿈같은 현실.

도작가동맹위원회 작가들의 지도속에 조광철동무는 11살에 벌써 100여편의 동요, 동시들을 창작할수 있었다. 문학적재능의 키가 한뽐두뽐 커갈수록 그는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자기가 창작한 시작품들을 보여드려 기쁨을 드리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6돐을 맞으며 글작품집 《나는야 해바라기》를 장군님께 올리였다. 그런데 나라일에 그토록 바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광철동무가 삼가 올린 편지와 글작품집을 보아주실줄 꿈엔들 생각이나 했으랴.

그날의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작품창작을 활발히 벌리는 나날에 그는 《우리 교실》문학상, 아동문학상수상자로 자라났다.

군사복무를 하면서도, 단천제련소에서 로동생활을 하면서도 그는 작품창작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제련소당위원회에서는 그가 마음껏 창작활동을 할수 있도록 문학통신원으로 내세워주었다.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펴라고 해마다 문학통신원들의 강습까지 조직해주는 우리 당의 그 사랑속에 조광철동무는 현실을 반영한 사상예술성이 높은 문학작품들을 련이어 내놓았다. 그는 올해 광명성절을 맞으며 진행된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람들이 축하의 인사를 할 때마다 그는 뜨거움에 젖어 말하군 하였다.

《저의 문학적재능을 찾아주고 꽃피워준 고마운 당의 품이 아니였더라면 어떻게 오늘을 생각할수 있겠습니까.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칠수 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가 세상에서 제일입니다.》

 

본사기자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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