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4일 로동신문

 

성스러운 애국위업의 한길로 이끌어주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언제나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극진히 사랑하시였다. 그이의 마음속에는 항상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있었다.

총련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가장 숭고하고 헌신적이며 가장 따사롭고 열렬하며 가장 폭넓고 웅심깊으며 가장 자애롭고 다심한 태양의 사랑이였다.

늘 모자라는 시간때문에 안타까와하시면서도 총련일군들을 위해서라면 그토록 천금같은 시간도 아낌없이 바치시던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그이께서 안겨주신 생활과 투쟁의 귀중한 교과서, 한생토록 지니고 살아야 할 참다운 진리의 보검이 있었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전진의 발걸음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70년 로정을 더듬어보게 되는 지금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가슴은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오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을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우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의 수호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심어주신 애국의 신념과 의지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모진 시련과 난관도 뚫고 언제나 충정의 한길로 변함없이 나아가게 하는 사상정신적원동력이다.

우리 장군님의 한없는 믿음과 사랑의 손길아래 총련이 걸어온 나날들에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주체81(1992)년 4월 조국체류중이던 총련참관단 성원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은 철벽이라고, 조국이 철벽이면 총련도 철벽이라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는 순간 총련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지난날 힘이 없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였던 수난의 나날들이 가슴아프게 더듬어지고 세계가 우러르고 원쑤들이 두려워하는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가 가슴벅차게 갈마들어서였다.

그때로부터 3년후인 주체84(1995)년 5월 어느날 조국의 한 일군으로부터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준비되고있는 사업에 대하여 보고받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감회에 잠기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시절 총련결성기념일을 맞으며 동무들에게 총련에 대하여 이야기해주던 일이 엊그제같은데 어느덧 세월이 많이도 흘렀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까지 총련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여오시였는데 이제는 우리가 총련을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이번에 결성 40돐을 맞는 총련에 축전이 아니라 서한을 보내여 힘과 고무를 안겨주려고 결심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여 조직해주시고 이끌어오신 총련을 사회주의조국에 끝없이 충실한 애국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쌓으신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바로 이것이 총련을 수령님의 참된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길이다. 총련을 천년이고 만년이고 변함없이 수령님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한다는것이 내가 이번 서한에서 강조하자고 하는 기본종자이다. …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날에 하신 교시는 그대로 력사적인 서한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데 대하여》의 갈피마다에 주옥같은 명제로 새겨져 재일조선인운동을 추동하는 힘있는 무기로 되였다.

주체91(200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방문중에 있던 총련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베풀어주신 한량없는 믿음의 이야기도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사랑의 전설로 아로새겨졌다.

이날 이역의 전사들이 그토록 오랜 시간을 자기들을 위해 바쳐주시는데 대해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올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총련을 더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며 총련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 …

구절구절 사랑과 정이 넘치는 그이의 교시에 총련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며 어깨를 들먹이였다.

감격의 도가니로 끓어번지는 장내를 둘러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은 총련을 생각하고 총련은 조국을 생각하면서 우리 함께 주체혁명위업을 실현해나가자고 교시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발전과 정세변화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신념과 의지, 락관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내외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승리에 대한 굳은 신심을 지니고 단결하여 더욱 용감하게 싸워나가라고 힘과 용기도 북돋아주시였다.

총련의 후대들을 키우는 일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다 보내주고싶다고, 총련에 보내는 교육원조비라면 아까울것이 없다고 절절히 교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자애로운 영상, 수백명이나 되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일일이 사랑의 축배잔을 찧어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귀중한 선물들을 가슴가득 안겨주시던 장군님의친어버이사랑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웅심깊은 사랑속에 어엿하게 성장하여 조국과 총련에서 애국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고있는것인가.

하기에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기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은정은 천만자루의 붓이 다 닳도록 쓴대도 못다 쓸것이라고 목메여 웨치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고 받들던 그 순결한 충정의 마음을 오늘도 변함없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뿌려주시던 태양의 찬란한 빛발은 영원토록 총련의 앞길을 밝혀준다는것이 그들모두의 가슴마다에 간직된 확신이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길에 승리와 영광이 있고 자기들의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주체혁명위업, 총련애국위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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