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4일 로동신문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더욱 훌륭히 꾸리자!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백두산영웅청년려단 평양시련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려단 평양시련대 전투장에는 언제나 청춘의 희열과 랑만이 차넘치고있다.

완공을 앞두고 전투가 더욱 치렬해질수록 청년돌격대원들은 노래도 부르고 춤판도 벌리면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돌격전이 어렵고 힘들수록 랑만과 희열에 넘쳐 씩씩하게 노래도 부르고 흥겨운 춤판과 승부를 겨루는 체육경기도 벌리면서 곳곳에서 판을 치며 들끓어야 합니다.》

련대는 여러동의 5층짜리 봉사망이 달린 소층살림집과 공공건물건설 및 보수과제를 맡았다.

모든 시공단위들에서 기초를 파고 벽체를 올릴 때 련대에서는 엄청난 토량으로 하여 애를 먹지 않으면 안되였다.

언덕을 절토하여 수평으로 만들고 소층살림집들을 들여앉혀야 하는데 처리하여야 할 토량만 해도 4만㎥나 되였던것이다.

토량처리로 공사가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는데다가 8월말이 되여 선기가 나는것으로 하여 습식공사는 시간을 다투는 절박한 문제로 나섰다.

공사의 한초한초, 전투원 한사람한사람이 귀중하였다.

이처럼 긴장한 전투속에서도 련대에서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높여주는데 각별한 힘을 넣었다.

야간돌격전에 떨쳐나선 청년돌격대원들을 위하여 지휘관들은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화선식으로 힘있게 벌렸고 자기들이 마이크를 쥐고 혁명가요를 불러 그들을 돌격에로 불러일으켰다. 남병호, 김남혁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청년기동예술선동대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다.

련대가 맡은 소층살림집의 만장층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던 날 이른새벽 련대청년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남먼저 건설장에 달려갔다.

밤늦도록 일하다가 새벽녘에야 풋잠에 든 련대전투원들이 다시 일어나 전투에 진입하는 시각과 때를 같이하여 청년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화선식경제선동의 포문을 열었다. 청년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부르는 힘찬 노래소리는 청년돌격대원들에게 큰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청년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건설장들을 찾아다니며 정황과 실정에 맞는 화선식경제선동을 드세차게 들이대였다. 그들이 가는 곳마다에서는 투쟁의 노래가 우렁차게 울렸고 이에 화답하여 청년돌격대원들은 일터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쳤다.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노래는 전대오를 돌격에로 부르는 진격나팔소리와 같은것이였고 청년돌격대원들을 기적의 창조자들로 위용떨치게 하는 강한 추동력이였다.

8월말경에 삼지연지방의 기온이 더 내려가게 된다는 일기예보가 전해진 다음부터 공사일정은 더욱 긴장하였다.

련대지휘부에서는 9월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므로 건축물들의 외부미장에 총력량을 집중하였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정황에 맞게 지휘부에서는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드세게 들이대기로 하였다.

방송원이 현장에 뛰여들어 청년돌격대원들의 거센 숨결을 그대로 마이크에 담으면서 현장방송을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삼지연군꾸리기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전체 건설자들에게 자신의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당부하시였습니다. 우리모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사랑, 이 믿음을 소중히 간직하고 삼지연군꾸리기에서 백두산영웅청년신화를 다시한번 떨칩시다!》

방송원처녀의 이 격동적인 호소는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격동된 청년돌격대원들이 혁명가요를 힘차게 불렀다.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는 어느덧 합창으로 번져 백두산야에 울려갔고 청년돌격대원들은 그날계획을 두배로 넘쳐 수행하였다.

 

특파기자 전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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