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3일 로동신문

 

자주로 승리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기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70년의 년륜을 아로새기고있다.

오늘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은 혁명과 건설을 자주적으로 당당하게 해나가고있으며 자체의 힘으로, 자기 식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나라로, 높은 국제적권위와 영향력을 지닌 자주의 성새로 그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치사상강국으로서의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용은 주체사상을 구현한 자주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가고있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조선이야말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압살책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자주정치를 실시하는 세계의 본보기라고 격찬하고있다.

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자주와 평화, 번영에 관한 네팔주체사상전국토론회가 네팔의 수도 까뜨만두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네팔의 국회, 정당, 단체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인사들과 출판보도관계자들은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높이 평가하였다.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위원장 마니크 라마,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쏭코리 바로띠, 네팔자력갱생연구회 위원장 쑤바쉬 까지 쉬레스타, 네팔대표의회(하원) 의장 끄리슈나 바하두르 마하라를 비롯한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시되고 김정일각하에 의해 심화발전된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철학이다, 인류가 자기의 아름다운 미래를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갈수 있게 하는 주체사상은 현실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자주권을 수호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진행해나가야 하며 따라서 주체사상을 깊이 연구할것을 권고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정치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이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의 투쟁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을 때만이 승리할수 있다. 주체사상은 자주시대의 투쟁의 기치, 승리의 기치이다.

정치에서의 자주를 떠나서는 그 어떤 자주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어떤 민족이든지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하여야 이미 이룩한 민족적독립과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으며 나라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후과는 참으로 엄중하다.

사상루각이라는 말이 있다. 1980년대말-1990년대초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진것이 그를 잘 보여주고있다.

어떻게 되여 이 나라들에서 거의 동시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되였는가. 그것은 바로 사회주의나라들사이에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지 못한데 주요한 원인의 하나가 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 단결하고 협조하며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나라들사이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 자기 나라 실정에 맞게 로선과 정책을 세우고 그것을 자주적으로 관철해나가는것은 누구도 침해할수 없는 매개 나라의 신성한 권리이다. 매개 나라가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사이의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와 모순되지 않는다. 사회주의위업은 매개 나라 인민의 민족적위업인 동시에 국제적위업이다. 매개 나라는 자기의 자주성을 지킬 권리를 가지는 동시에 다른 나라들의 자주성을 존중하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동지적으로 단결하고 협조하여야 할 의무도 지니고있다.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이래라저래라하고 지시하며 자기의 그릇된 로선을 따르지 않으면 압력을 가하고 내부문제에 간섭하는것과 같은 행동을 서슴없이 하였다. 그 결과 사회주의나라들의 사상적통일과 동지적협조관계가 심히 약화되였으며 단합된 힘으로 제국주의와 맞설수 없게 되였다.

일부 나라들은 주체성이 없이 대국주의적압력에 굴복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다보니 큰 나라가 수정주의를 할 때 같이 수정주의를 하고 또 남이 《개혁》과 《개편》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였다. 그리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쇄적으로 좌절되는 엄중한 사태가 빚어지게 되였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이 떼주는 《처방》을 그대로 받아들인 나라들은 례외없이 사회정치적혼란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었다.

모든 나라와 민족에게 다 적용될수 있는 《만능처방》이란 있을수 없다.

정치에서 남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 원칙성과 일관성을 견지할수 없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남의 경험도 비판적으로, 창조적으로 대하여야 한다.

정치에서 자주를 실현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기 사상, 자기 신념이 없이는 절대로 자주정치를 실시할수 없다.

세계사회주의운동이 혼란상태에 빠졌을 때에 우리가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오늘과 같이 높은 존엄과 국제적권위를 지닌 나라로 될수 있은것은 자주정치를 일관하게 실시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는 정치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으며 남이 우리 일에 간섭해나서는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정책을 하나 세워도 우리 나라의 특성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세웠으며 우리자신이 주인이 되여 정책을 관철하였다. 현대수정주의자들이 저들의 정책을 내리먹이려 할 때에도 우리는 그것을 단호히 쳐갈겼다. 그 어떤 압력도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에게는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 위대한 인민이 있다. 우리는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확신하며 자기의 힘과 능력을 믿는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남을 쳐다볼것도 없었고 남에게 빌붙을 필요도 없었으며 더우기는 남의 지시나 압력을 받아들일 리유가 없었다. 우리는 자주로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왔다.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과 우리 공화국의 70년력사의 총화는 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미래이며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담보가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진보적인민들은 오늘의 세계에서 참다운 삶을 누릴수 있는 길도,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는 길도 철저히 자주의 길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를 실현하기 위해 굴함없이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라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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