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3일 로동신문

 

    독자의 편지

훌륭한 청년입니다

 

지난 4월말 어느날 저녁 제가 담임한 학급의 한성훈학생은 그만 깊은 강물에 빠지게 되였습니다.

다급한 그 순간 다리우에서 다짜고짜로 뛰여내리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가 헤염쳐 접근해갔을 때 한성훈학생은 그만 물속으로 쑥 빠져들어갔습니다.

참으로 위기일발의 순간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찬 물살속에서도 있는 힘을 다하여 물속으로 들어가 끝내 아이를 구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주변에 모여온 사람들과 함께 급히 아이에 대한 구급대책을 세웠습니다.

사람들이 직장직위와 이름을 묻자 그 청년은 이런 일은 우리 시대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다 할수 있는 일이라고 하면서 이름도 남기지 않고 가던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하던 끝에 우리는 그 청년이 인민보안성 아래단위 로동자 황은철동무라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후에 안 일이지만 그는 이전에도 물에 빠진 어린이를 구원해준 아름다운 소행의 주인공이였습니다.

중학시절에도 그는 뜻밖의 정황속에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셔내옴으로써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이번에 발휘된 황은철동무의 소행은 결코 그 어떤 일시적인 충동에 의해서가 아니라 언제나 누가 보건말건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 숭고한 정신세계의 발현이였습니다.

정녕 이런 청년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있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하면서 우리 청년들을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의 주인공들로 키워준 어머니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흥시 해안구역 룡암고급중학교 소학반 교원 박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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