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2일 로동신문

 

그날의 믿음 가슴에 새기고

혜산강철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혜산강철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지난 6월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삼지연군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혜산-삼지연철길주변의 철거세대살림집과 새로 짓는 살림집건설을 다그치는데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하루빨리 완공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받아안고 누구보다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혜산강철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였다.

혜산-삼지연철길주변 살림집건설에서 자기들이 맡고있는 임무를 깊이 자각한 이들이기에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2년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할 높은 목표를 세웠다. 첫 전투에서부터 누구나 이 하나의 지향을 안고 뛰고 또 뛰였다.

강재생산으로 새날이 밝고 날이 저물던 어느날 뜻밖의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다. 련속적인 공격전투를 벌리다나니 이미전에 확보하였던 파철이 얼마 남지 않았던것이다.

파철이 보장될 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야 하는가.

이 물음을 놓고 일군들의 긴급협의회가 진행되던 날 지배인 현재권동무는 더 긴말을 하지 않았다.

《파철보장을 위한 결사대를 조직합시다. 결사대책임자는 내가 되겠소.》

언제 봐야 늘 《돌격 앞으로!》가 아니라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만을 웨치는 지배인이였다. 이런 일군이 있는 곳에 어찌 기적창조의 불바람이 일지 않을수 있으랴.

혜산강철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멀리 떨어진 백암군과 갑산군의 외진 산골에까지 달려가 사나운 추위와 싸우며 수백t의 파철을 수송해옴으로써 끝끝내 강철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고야말았다.

파철보장을 위한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고있을 때 압연직장에서는 뜻밖의 사정으로 가열로가 멎어서는 긴급정황이 조성되였다.

온 직장 아니 온 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눈길이 멎어선 가열로에로 모아지고있을 때 압연직장의 로동자들은 채 식지 않은 가열로에로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그 앞장에는 오랜 압연공들이 서있었다.

그 누구의 호소도, 불같은 토로도 없었다. 과연 그들의 가슴속에 무엇이 간직되여있기에 위험이 뒤따르는 불도가니에도 그처럼 주저없이 뛰여들었던가.

믿음이였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의 잊지 못할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공장에서 자체의 힘으로 완성한 주체철생산공정과 원격조종유압쇠물받이대차로 쇠물받는 모습을 만족스럽게 바라보시며 굴지의 대야금기지에 못지 않은 면모를 갖춘 공장, 도안의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공장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시였다.

앞으로 철강재를 정상적으로 많이 생산하여 건설장들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당부를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에 강철증산으로 보답하자!

이런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안고 가열로의 동음을 지켜가는 이들이였다. 하기에 그날도 압연직장의 압연공들은 불굴의 투쟁으로 며칠은 실히 걸려야 한다던 로보수를 12시간만에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할수 있었다.

진정 혜산강철분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은 기적창조의 열쇠였고 위훈의 원동력이였다.

오늘도 이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을 삶의 명줄로 간직하고 강철증산의 동음, 혁신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 정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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