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2일 로동신문

 

언제 가도 이룰수 없는 꿈

 

남조선에서 집문제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있다.

집값이 계속 뛰여오르는 속에 수많은 사람들이 제 집을 마련하지 못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고있다.

《일생에 내 집을 마련하는것은 불가능하고 영원히 이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을것 같다.》, 《우리 부부가 번 돈을 다 밀어넣어도 서울에서 집을 산다는것은 불가능하다.》

이것은 자기 집을 마련하고 단란한 가정생활을 해보려는 평생의 꿈을 도저히 실현할수 없어 모대기는 불행한 남조선인민들의 울분의 토로이다. 그들속에서는 《제발 이 〈미친 집값〉을 좀 잡아달라. 도저히 못살겠다.》라는 부르짖음이 터져나오고있다.

결혼을 앞둔 한 녀성의 실례를 보기로 하자.

그는 대학을 다니기 위해 서울에 온 뒤 여덟번이나 이사하였다고 한다. 그런 생활이 너무 고달팠던 그는 결혼을 앞두고 집을 사려고 했지만 집값은 그에게 너무나도 엄청난것이였다.

그는 《집을 마련하고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 솔직히 집이 가장 큰 문제이며 집이 해결되지 않으면 결혼생활은 곧 불행의 시작이 될수밖에 없다.》고 한탄하였다.

남조선에서는 거주비용이 너무 비싸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는 현상도 농후하게 나타나고있다.

한 녀성은 직장생활을 한지 3년만에야 겨우 대출을 받아 전세를 마련하여 작은 집을 하나 얻었는데 계약만기날자가 되면 또 어디론가 이사를 가야 한다. 하여 그는 불안과 고통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다고 한다.

한 조사기관은 지난해 남조선에서 거주지를 옮긴 사람들의 수가 무려 715만 4 000명에 이르렀는데 그 대다수가 거주비용을 물수 없어 떠나간 사람들이라고 발표하였다. 남조선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현대판《난민》이라고 부르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거주비용이 비싸 사람들이 자기가 살던 곳을 옮기는 현상이 지난 시기에는 서울과 그 주변일대에서 많았지만 지난해부터는 다른 곳에서도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남조선의 가난한 사람들속에서 자기 집을 마련하는것은 이룰수 없는 꿈으로 되고있다.

 

최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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