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2일 로동신문

 

농업부문에서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비바람피해막이를 빈틈없이

평원군 량교협동농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평원군 량교협동농장에서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이미 5일동안에 저수지제방공사와 장석쌓기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 이곳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장마철기간에 있을수 있는 정황을 예견하여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나가고있다.

올해 일군들은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세우고 영농작업이 진행되는 드바쁜 속에서도 이 사업을 하나하나 실속있게 진행해왔다. 저수지공사와 하천정리, 논두렁정리, 새끼줄치기와 물도랑치기…

하지만 일군들은 마음을 놓을수 없었다. 큰물피해를 철저히 막는것은 단순한 자연과의 투쟁이 아니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 이를 명심한 일군들은 마음의 신들메를 더 바싹 조이고 분발해나섰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 앞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것과 함께 센 바람이 불것이라는 기상예보를 받은 관리위원장은 제4, 5, 6작업반의 포전을 돌아보았다.

이 작업반들의 적지 않은 강냉이밭은 지난 시기 장마철이 되면 피해를 받아 소출이 떨어지군 하였다. 원인은 폭우를 동반한 강한 바람에 의하여 많은 강냉이가 넘어졌기때문이였다. 이 피해로 소출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일군들은 비바람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론의도 거듭하고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 하나의 좋은 방도를 찾게 되였다.

그것은 강냉이대를 여러 포기씩 묶어주는것이였다. 그러면 얼마든지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을수 있다는것이였다.

얼핏 생각해도 가능하였다. 만일 어느 한 강냉이대를 중심으로 여러 포기를 묶어주면 바람이 아무 방향에서 불어도 넘어지지 않을수 있었다. 지난 시기 일부 작업반들에서 이 방법을 받아들인 결과 비바람피해를 줄일수 있었다.

일군들은 모든 작업반들에서 이 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여기서 일군들이 힘을 넣은것은 농장원들이 강냉이이삭부위의 잎이 손상되지 않게 묶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강냉이이삭부위의 잎들은 이삭이 잘 여물게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손상되는 경우 수확고에 영향을 미칠수 있었다.

기술원들은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과학적원리를 알려주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밀었다.

작업반들에서 혁신의 불길이 타올랐다. 농장원들은 한포기의 곡식도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게 하는데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는 중요한 방도가 있다고 하면서 이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 그들은 농작물비배관리와 비바람피해막이사업을 동시에 내밀기 위해 두몫, 세몫씩 맡아해제끼였다.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아쥐고 대중을 옳게 조직동원하니 결실이 좋았다. 모든 사업이 빈틈없이 진행되여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아낼수 있는 준비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불리한 자연조건을 이겨내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있는 이곳 일군들의 사업기풍은 혁신적이다.

 

본사기자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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