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2일 로동신문

 

농업부문에서 큰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온 군이 떨쳐나 실속있는 대책을

신천군에서

 

신천군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워 큰물로부터 농작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것은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작전하고 실천해나간 이곳 일군들의 일본새가 안아온 결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비료치기와 논물관리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하고 비바람피해와 병충해를 미리 막기 위한 대책도 철저히 세우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군에서는 논벼원형재배와 강냉이여러개체모아심기 등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였다.

그러나 앞선 영농방법도입 하나만으로는 다수확을 낼수 없다. 그에 맞는 작전과 대책이 안받침되여야 응당한 결실을 기대할수 있다.

이 방법들이 은을 내기 위한 방도는 무엇인가. 이런 물음을 제기한 군일군들은 농작물에 대한 장마철피해막이를 잘하는것을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보았다. 그것은 장마철에 큰물로부터 농작물들을 어떻게 보호하는가에 따라 알곡수확고에서 현저한 차이를 가져오기때문이다.

군의 특성으로 볼 때 일부 농장들에서는 지대가 낮아 침수될수 있는 포전면적이 적지 않았다. 이런 곳에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경우 포전들의 벼가 물에 잠기게 된다.

대체로 많은 비가 내려 벼가 물에 잠기는 경우 생육이 억제당하여 소출이 줄어든다. 이렇게 잃게 되는 낟알은 군적으로 볼 때 엄청난 량이다.

강냉이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강냉이는 물을 많이 요구하면서도 습해에 견디는 힘이 약한 작물이다.

강냉이가 습해를 받으면 뿌리의 숨쉬기가 억제되며 여러가지 병균이 왕성하게 번식한다. 하여 강냉이뿌리와 줄기를 썩게 하며 줄기와 잎이 마르고 뒤따라 이삭도 겉마르므로 천알질량이 적어져 소출이 떨어지게 된다.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철저히 세우는 사업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옹위전이라는것을 뼈에 새긴 군일군들은 이것을 군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모든 력량을 집중해나갔다.

군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비롯한 군안의 모든 단위들에서 이 사업에 발벗고 떨쳐나섰다.

군일군들은 저수지, 물길 등 큰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위험개소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그리고 한개 대상씩 섬멸전의 방법으로 공사를 내밀어 그 어떤 조건에서도 큰물피해를 막을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놓게 하였다.

군책임일군들부터 저수지와 배수문들을 담당해가지고 수문동작상태 등 관리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해주면서 큰물이 나지 않도록 하는것과 함께 제때에 물을 뽑을수 있는 대책을 세웠다.

그들은 송오, 우룡, 원암, 장재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침수구역들에서 하천정리사업을 진행하여 물이 쭉쭉 빠질수 있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현지에 나가 대중속에 어울린 군일군들은 하천바닥파기공사를 잘하여 큰물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게 하면 정보당 알곡을 더 증수할수 있다는것을 설명해주어 모두가 이 공사의 중요성을 똑똑히 알고 그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배수양수기들의 만가동을 위한 조건보장사업을 잘해나갔다. 임의의 정황을 예견하고 발동발전기를 리용하여 양수기를 가동하도록 하는 사업도 놓치지 않았다.

군일군들의 사업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혁신적안목으로 큰물피해막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는데서 이곳 일군들이 중시한것은 또한 논두렁높이기를 질적으로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지난 시기의 경험은 장마철에 포전들에서 논물관리를 잘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실례로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오면 높은 포전의 물이 논두렁을 넘어 아래포전으로 쏠리면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게 된다.

그러나 논두렁을 조금 높여주어도 많은 물을 잡아둘수 있었다.

결국 논두렁높이기만 잘하여도 비물이 한꺼번에 아래논들에 집중되여 논벼가 침수되는 현상을 막을수 있었다.

군책임일군들은 이 경험을 모든 농장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빈틈없이 하였다.

일군들은 논벼의 키를 비롯한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논두렁을 높이도록 하였다. 그것은 무턱대고 웃쪽에 위치한 논의 논두렁을 높이는 경우 논벼가 물에 잠길수 있으며 이렇게 되면 생육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기때문이였다.

한개 농장씩 맡고 내려간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달리며 논두렁높이기를 질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논물고들에 박막이나 가마니같은것을 깔아주어 논물고가 낮아지지 않도록 하였다.

모든 농장들에서 논두렁들을 실정에 맞게 높이는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강냉이밭에서 후치질을 질적으로 하는데도 큰 힘을 넣었다.

우선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도록 하였다. 어떤 일이 있어도 고랑깊이를 삽날길이이상 되게 째주도록 하였다.

이때 땅에 드러난 강냉이뿌리가 나오는 마디까지 흙에 묻히도록 북을 높이 주는 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 그래야 뿌리가 많이 내리면서 장마철비바람피해도 막을수 있었다.

또한 후치질을 포전끝까지 정확히 진행함으로써 물이 고이지 않고 쭉쭉 빠질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강냉이밭의 곳곳에 말뚝을 박은 다음 새끼줄을 늘여 한포기의 강냉이도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였다. 군안의 모든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이 사업에 전력을 다했다.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아쥐고 대중을 옳게 조직동원하니 결실이 좋았다.

군에서는 큰물피해막이전투를 힘있게 벌려 모든 포전들에서 다수확을 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본사기자 리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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