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6일 로동신문

 

협동농장들에서 공동축산을 발전시켜 더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하자

 

실리보장의 원칙을 틀어쥐고

홍원군 읍협동농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협동농장들에서 축산작업반과 비육분조들을 잘 꾸리고 실리있게 운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축산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해나가고있는 단위들중에는 홍원군 읍협동농장도 있다.

농장의 축산기지는 돌아볼수록 마음이 흐뭇해진다.

영양상태가 좋은 돼지들도 볼만 하지만 미처 셀수 없이 많은 토끼들이 뛰여노는 토끼우리도 걸음을 쉬이 옮길수 없게 한다.

그런가하면 닭, 오리, 게사니들이 우글거리는 풍경도 이채롭다.

농장에서는 이렇게 축산을 힘있게 내밀어 농장원들에게 고기를 공급하고있으며 탁아소와 유치원에 닭알도 보내주고있다.

그리하여 농장원들의 일욕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그 어디서나 성수가 나서 일하는 그들의 밝은 모습을 볼수 있다.

사실 여러해전까지만 하여도 농장의 축산토대는 지금처럼 튼튼하지 못하였다.

먹이보장을 비롯한 여러가지 걸린 문제로 하여 축산을 대대적으로 내민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일군들의 고심도 많았다.

그러던 손희경관리위원장은 어느 한 농장에서 축산을 아주 잘하고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그 농장에 가본 관리위원장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리고 적은 로력으로 많은 돼지를 기르고있는 현실앞에서 자기의 일본새를 돌이켜보게 되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원동력으로 당의 축산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가리라.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농장일군들은 이런 관점과 각오를 가지고 축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여기서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가 있다.

실리보장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였다.

처음 일군들은 농장원들을 불러일으켜 축산기지를 번듯하게 건설하고 돼지를 기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아는것보다 모르는것이 더 많았고 들인 품에 비하여 성과는 보잘것 없었다.

하지만 일군들은 락심하지 않았다.

그들은 함경남도적으로 축산을 잘한다고 하는 단위들에 부지런히 가보면서 좋은 경험들을 배우기 위해 애썼다.

그리고 해당 부문의 과학기술도서들도 적극 탐독하는 과정에 축산을 실리있게 내밀수 있는 방도를 찾게 되였다.

그중의 하나가 닭배설물을 균처리하여 돼지에게 먹이는것이였다.

닭배설물속에는 소화흡수되지 못한 영양물질이 많이 포함되여있었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닭배설물을 균처리하여 돼지먹이로 리용하는 기술을 자체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었다.

이악한 노력끝에 그들은 많은 량의 알곡먹이를 절약할수 있는 돼지기르기방법을 확립하게 되였다.

농장에서 축산기지, 메탄가스생산공정, 큰단백풀서식장, 남새온실을 하나의 생산고리로 이어놓고 큰 경제적실리를 얻고있는것도 좋다.

일군들은 축산기지에서 나오는 집짐승배설물을 가지고 메탄가스발효액을 만들어 무토양남새온실에서의 남새생산을 늘여나갔다.

그리고 영양물질이 많이 포함된 메탄가스발효찌끼는 큰단백풀서식장에 넣어주었다.

결국 큰단백풀도 많이 생산하여 집짐승먹이로 적극 리용할수 있게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 일군들은 사양관리와 수의방역사업을 잘하기 위하여 밤잠을 잊고 뛰였다.

특히 자기 지방에 흔한 약초를 가지고 수의약품들을 자체로 만들어 리용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집짐승들의 페사률을 훨씬 줄이였다.

이처럼 실리보장의 원칙에서 축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일관하게 내민 결과는 좋았다.

경험은 이곳 일군들처럼 투철한 자력갱생정신을 지니고 제기되는 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기 위한 사업을 과감히 전개할 때 당의 축산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황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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