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6일 로동신문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자

 

기술규정을 철저히 지켜

안주시 운학협동농장에서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안고 떨쳐나선 안주시 운학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모꽂는 깊이보장문제를 중시하고 실한 벼모들을 정성다해 포전에 낸것은 다수확을 위한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한것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농장에서 모내기가 시작되였을 때였다.

들끓는 포전들을 돌아보던 김정식관리위원장은 어느 한 작업반포전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일부 농장원들이 속도에만 치중하면서 모꽂는 깊이를 보장하는데 관심을 덜 돌리고있었던것이다.

스쳐지날수 없는 일이였다.

지난 시기의 경험을 놓고보아도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는것은 알곡증수에서 소홀히 할수 없는 중요한 문제였다.

일반적으로 벼모가 제정된 깊이보다 더 깊게 꽂히는 경우 아지치는데 지장을 받게 된다. 반대로 얕게 꽂히는 경우에는 뿌리가 토양속으로 깊이 뻗어내리는데 일정한 기일이 걸린다. 이렇게 되면 모살이기간이 길어져 응당한 소출을 낼수 없게 된다. 결국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는것은 더 많은 알곡을 증수할수 있는 방도로 되지 않겠는가.

이로부터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농장원들속에 들어가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알기 쉽게 해설해주었다.

이와 함께 이들은 모꽂는 깊이를 바로 보장하는데서 모내기전 물관리를 잘하는 사업을 중시하고 힘을 넣었다.

사실 이곳 농장의 대부분포전들은 모래기가 많다. 이런 포전들은 물을 항시적으로 대주어야 하였다. 하지만 포전들에 물을 깊이 대주면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일군들은 농장의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물관리방법을 찾아나갔다. 그것이 바로 모내기전의 물관리를 잘하는것이였다.

모내기전에 먼저 기계로 이랑을 지어준 다음 고랑에만 찰수 있게 물을 대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면 땅이 드러나 모를 꽂을 때 깊이를 가늠할수 있었다.

일군들은 이것으로 마음을 놓지 않았다.

모꽂는 깊이를 보장해야 다수확을 낼수 있다. 당의 뜻대로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자면 한해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인 모내기전투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문제를 이렇게 본 농장일군들은 이 사업에서 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더 높이도록 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렸다.

포전에서 진행하는 총화모임이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는 하나의 계기로 되게 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총화모임때마다 농장일군들은 작업반별로 그날 모내기실적과 함께 모꽂는 깊이를 보장하는데서 나타난 우결함을 지적해주었다.

이 과정에 제3작업반을 비롯한 잘한 단위들의 경험을 제때에 일반화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부족점이 나타난 단위에 대해서는 그 원인과 극복방도를 찾아주었다.

이렇게 총화모임마당이 경험교환장소로 전환되는것과 동시에 초급일군들의 경쟁심을 더욱 높여주게 되니 모꽂는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는 사업에서 큰 은을 내게 되였다.

결과 농장의 모든 작업반들에서는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평당 포기수와 포기당 대수를 보장하는것과 함께 모를 기술적요구대로 꽂으면서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낼수 있게 되였다.

이 기세를 늦추지 않고 논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뜻깊은 올해의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깐진 일솜씨는 풍요한 가을을 약속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리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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