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6일 로동신문

 

현지지도의 바쁘신 길에서도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힘찬 투쟁으로 하여 조국의 대지는 뜨겁게 달아있다.

전야마다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리라!

불타는 이 일념으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마다에 충정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그들의 미더운 모습을 대할수록 농장원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사이야기도 들어주시며 농사를 더 잘 지을수 있는 묘리들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의 세계가 가슴뜨겁게 돌이켜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분조관리제는 농장원들이 공동경리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생산과 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게 하는 훌륭한 생산조직형태, 우월한 관리방법입니다.》

수십년전 5월 어느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냉이밭머리에서 차를 세우시였다. 훈훈한 봄바람에 푸르싱싱한 강냉이포기들이 하느적거리고있었다. 밭에서는 여러명의 농장원들이 걸싸게 일손을 다그치고있었다.

차에서 내리시여 농장원들에게 다가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시고 농사형편을 료해하시였다.

그이의 인자하신 인품에 끌려 농장원들은 저저마다 자기들의 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리였다. 이들의 말에서 농장의 실태를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누구에게라 없이 분조관리제를 실시하면 강냉이를 정보당 얼마나 낼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누구도 대답을 드리지 못하였다. 분조관리제가 갓 실시되다보니 로력과 토지가 고착되여 일하기 좋다고만 생각하였지 그 우월성을 알곡생산장성과는 련관시켜 생각해보지 못한 그들이였던것이다.

농장원들의 마음을 헤아리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너그러운 미소를 지으시며 분조관리제는 작업반장이 구체적으로 조직하고 통제할수 없었던 농산작업을 다 장악하고 지도할수 있으며 모든 농장원들이 자기에게 맡겨진 농산작업을 자각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한다고 하시면서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분조관리제는 규모가 작기때문에 농장원들사이에 성격과 취미를 잘 알게 한다. 농장원들속에서 리해가 두터워지며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가을에 생산결과에 따라 로력일을 다시 평가하기때문에 농장원들이 높은 책임성을 가지고 농산작업을 질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

농장원들의 가슴속에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이 속속들이 새겨지게 하는 참으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그처럼 바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평범한 농장원들을 위하여 천금같은 시간을 바쳐가시며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경건히 우러르며 그들은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으로 맡은 분조농사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갈 불같은 맹세들을 다지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분조관리제의 우월성은 오늘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더욱 높이 발양되고있다.

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가 실시되여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은 자기가 담당한 포전은 자기가 책임진다는 자각으로 분조농사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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