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6일 로동신문

 

금속공업의 자립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여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

 

예비는 찾을수록 늘어난다

흥남전극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것을 요구하고있다.

하다면 일군들은 이 거창한 진군길에서 어떤 작전도를 펼치고 자기 단위를 이끌어야 하는가.

흥남전극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그 몇가지 대답을 찾아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최근 공장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야외흑연건조장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이 전개되여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이와 함께 오래동안 멎어있던 낡은 전극가공설비들을 개조하여 전극가공을 규격별로 전문화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있다.

물론 지금의 생산조건은 불리하다. 하지만 공장일군들의 작전에 따라 진행되고있는 이러한 사업들은 단위의 자강력을 증대시키고 전극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고있다.

야외흑연건조장건설을 놓고보자.

황철과 강선을 비롯한 여러 금속공장들에서 전극수요가 높아지고있는 현실은 공장에서 전극의 생산성을 보다 끌어올릴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로부터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의 하나는 전극생산의 선행공정인 흑연건조능력을 높이는것이였다.

현재 공장에서 리용하고있는 전기에 의한 흑연건조방법에는 일련의 부족점이 있었다. 흑연을 가열, 건조시키는데 여러날이 걸리고 그것을 식혀서 리용하자고 하여도 또 이틀이라는 시간이 소비되였던것이다. 흑연건조로운영과정에 소비되는 전기 또한 적지 않았다.

전기를 쓰지 않으면서도 흑연건조시간을 종전보다 단축할 방법이 없겠는가.

방도를 모색하던 공장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은 흑연을 야외조건에서 자연건조하는 방법을 받아들일것을 발기하였다.

자연조건에서 흑연을 건조하면 기술규정의 요구를 지킬수 있겠는가고 머리를 기웃거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일군들은 막대한 전기를 절약하여 나라에도 보탬을 주고 전극의 생산성도 높일수 있는 이 길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일군들은 무엇보다도 야외흑연건조방법의 우월성을 일군들과 로동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원료준비직장에 일정한 크기의 야외건조장을 시험적으로 꾸려놓고 그곳 종업원들이 며칠동안 건조시험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시험과정을 통하여 로동자들은 전기를 쓰지 않고도 건조시간을 훨씬 단축하고 흑연의 수분함량도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인식하게 되였다.

책임일군들은 새 건조방법의 우월성을 생산자대중에게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자신들이 직접 어느 한 단위에 꾸려진 야외건조장을 돌아보면서 공장실정에 맞는 건조장의 규모도 확정하였다.

이렇게 되여 지난 2월부터 공장자체의 힘으로 능력이 큰 야외흑연건조장을 꾸리는 전투가 시작되게 되였다. 이 건조장이 완공되면 막대한 전기를 절약하는것은 물론 전극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된다니 얼마나 좋은가.

낡은 전극가공설비들을 개조하여 전극가공을 규격별로 전문화할수 있는 토대를 갖추고있는 사실을 놓고도 자력갱생정신으로 단위의 자강력을 증대시켜나가는 일군들의 사업기풍을 엿볼수 있다.

공장에서는 전극가공에 여러대의 CNC선반을 리용하고있었는데 그것만으로는 전극가공의 규격별전문화를 실현할수 없었다. 그런것으로 하여 각종 규격의 전극생산이 동시에 제기될 때면 설비들에 많은 부하가 걸리고 시간도 지연되는 등 가공에서 적지 않은 지장을 받군 하였다.

공장조건에서 가공설비들을 새로 마련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일군들은 가공직장에 멎어있는 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대담하게 살릴 결심을 하고 종업원들을 불러일으켰다.

설비개조에서 제일 걸린것은 부속품보장이였다. 책임일군들은 이 문제를 몇몇 자재일군들에게만 맡기지 않았다. 공장의 모든 일군들이 중요부속품들을 하나씩 맡아 해결하도록 하였고 자신들부터가 앞장에 섰다.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달리니 공무보수직장의 로동자들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멎어있던 전극가공용선반이 새롭게 개조되여 전극가공을 규격별로 전문화하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 지금 공장에서는 또 한대의 낡은 전극가공용선반을 개조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어져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이렇게 일군들부터 자력갱생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로 대중을 적극 불러일으킬 때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는 열리기마련이다.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는 흥남전극공장 일군들의 사업기풍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본받을만 하다.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