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4일 로동신문

 

로미사이에 감도는 신랭전의 기운

 

얼마전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이 련방회의에 보내는 년례서한을 통해 자기 나라가 개발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싸르마뜨》에 대해 공개하였다. 그는 이 미싸일이 남극과 북극 방향으로 발사가 가능하며 미싸일방위체계를 무력화시킬수 있는 첨단체계를 갖추었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그는 소형핵추진기관이 설치된 순항미싸일과 무인잠수정을 새로 개발한데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 무기들도 사실상 비행거리제한이 없고 적의 방어체계를 얼마든지 피할수 있다고 한다.

로씨야에서 대통령이 직접 군사분야에서의 성과를 공개한것은 이례적인것으로 하여 많은 정세, 군사전문가들의 초점이 모아지고있다. 이미전에 로씨야는 자기 나라가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개발하고있는데 대해 공개하였었다.

당시 외신들이 이에 대해 떠들썩하게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싸르마뜨》대륙간탄도미싸일은 액체연료발동기를 설치하게 되며 10~15개의 분리핵탄두를 장착하게 된다고 하였다.

서방언론들은 이 대륙간탄도미싸일이 커다란 파괴력을 가지고있으며 탄두에 현대적인 미싸일방위체계돌파기술이 도입되여있어 모든 미싸일방위체계를 극복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또한 각이한 방향에서 여러개의 목표를 식별하고 공격할수 있기때문에 지구상의 그 어떤 목표도 정확히 타격할수 있다고 보도하였다.

군사전문가들은 로씨야에서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이 완성되면 그것은 미국을 견제하는 위력한 수단으로 될것이라고 평하였다.

이번에 로씨야가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과 순항미싸일 등을 보유함으로써 유럽을 비롯한 여러곳에 구축해놓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는 무용지물로 되게 되였다.

미국이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미국무성과 국방성의 인물들이 겨끔내기로 나서서 로씨야의 행동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자국은 대응할수 있으며 그에 준비되여있다고 떠들어댔다.

로씨야가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싸르마뜨》와 순항미싸일 등을 개발, 보유한것은 자기 나라를 포위하고 군사적위협공갈과 제재의 도수를 높이는 미국과의 대결에서 전략적우세를 보장하고 미국을 강하게 압박하여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고수하자는데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랭전종식후 미국은 저들의 잠재적인 적수로 여기고있는 로씨야가 대국으로서의 구실을 다시는 할수 없게, 저들에게 고분고분하는 무기력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힘으로 제압하고 유럽에 대한 패권을 쥐려고 책동하여왔다. 우크라이나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더 정확히는 로씨야가 이전 쏘련의 계승국으로 된 순간부터 이 나라를 견제압박하는 대결정책을 추구하여왔다. 로씨야를 《미국의 리익에 대한 가장 엄중한 잠재적위협》으로 규정하고 동유럽에로의 나토확대를 추진하는 등 이 나라의 전략적안전을 침해하였다. 로씨야국경과 잇닿아있는 나라들에 대대적으로 무력을 증강하였으며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자주 벌려놓았다.

또한 1972년에 체결되였던 요격미싸일제한조약을 빈종이장으로 만들고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는데로 나아갔다.

미국이 로므니아남부에 배비한 《이지스 어셔》미싸일방위체계가 이미 운영에 들어갔고 뽈스까와 체스꼬에도 군사기지들이 설치되였다.

미국은 로씨야를 선제공격할 의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은 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로씨야가 진행하고있는 핵무력현대화사업을 구실로 핵무기사용의 문턱을 낮추었으며 기본사용대상의 하나가 로씨야라는것을 쪼아박았다.

이러한 사실들은 미국이 시종일관 로씨야와의 대결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로씨야는 미국의 책동에 대응하여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나라의 서부지역들에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을 배비하고있다. 2020년까지 무장장비갱신계획을 세우고 약 7 000억US$를 투자하려 하고있다. 그중 10%는 핵탄두를 탑재할수 있는 새형의 지상기지전략미싸일을 연구제작하는데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새 세대 《보레이》급전략핵잠수함과 신형잠수함발사미싸일 《불라바》의 배비 등 전략핵무력강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2016년에 로씨야대통령은 《로씨야련방의 대외정책구상》에서 미국의 전지구적인 미싸일방위체계배비를 자국의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며 이에 대응한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고 명백히 밝히였다. 한마디로 자기 나라의 전략적리익을 견결히 고수할 립장을 표명하였다.

로씨야군부가 발표한데 의하면 《싸르마뜨》대륙간탄도미싸일은 머지않아 전략로케트군에 배비될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로미사이에 군비경쟁이 더한층 격화될것이며 그로 하여 신랭전의 기운이 더욱 짙어질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본사기자 라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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