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4일 로동신문

 

편지에 깃든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환자들에 대한 치료에서 기본은 의사를 비롯한 의료일군들의 정성입니다.》

얼마전 순안구역에서 살고있는 한 농장원은 본사편집국으로 이런 내용의 편지를 보내여왔다.

《저는 이번에 우리 당의 보건정책을 심장에 새기고 환자치료사업에 자신들의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 바쳐가고있는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뇌신경외과 의료일군들의 정성속에 다시 태여난 평범한 농장원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편지는 그가 병원에서 흘러보낸 날들에로 이어졌다.

여러 검사를 통하여 종양이라는 진단이 내려진 그 시각 환자보다 더욱 가슴아파한 사람들은 바로 이곳 의료일군들이였다.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있어서 수술의 성공을 담보하기가 매우 어려워 의료일군모두가 모대기고있을 때 과일군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정성은 기적의 원천이라고 말로만 외우는 의료일군이 되여서는 안된다, 우리에게는 오직 하나 환자를 무조건 살려내야 한다는 의무밖에 없다.

일군의 열렬한 호소에 이어 환자의 소생전투를 위한 과협의회가 진행되였다.

그로부터 며칠후에 진행된 수술은 무려 10여시간동안이나 걸리였다.

소생전투는 수술장에 이어 집중치료실에서도 계속되였다. 과의 의료일군들과 간호원들모두가 전투원들이였고 환자의 혈육이나 다름없었다.

《선생님들의 불같은 정성속에 저의 건강은 빠른 속도로 회복되여갔습니다. 입술이 갈라터지고 피가 나면서도 순간도 저의 곁을 떠나지 않던 담당의사선생님이며 심한 고열에 시달리는 저를 위해 온밤 얼음주머니를 바꾸어대주던 간호원들…

지금도 그 모습들을 그려보느라면 저절로 눈물이 나옵니다.》

한 농장원이 격정속에 쓴 편지, 그것이 전하는것은 단순히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아낌없는 열정을 바쳐가는 의료일군들의 모습만이 아니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위대한 당,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 인간사랑의 향기가 차넘치게 해준 따뜻한 품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였다.

 

본사기자 조향미

독자감상글쓰기
Change the CAPTCHA codeSpeak the CAPTCHA code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