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4일 로동신문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 우거지게 할 드높은 열의

산림연구원에서

 

산림복구전투의 앞장에서 내달린다

경제림연구소에서

 

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산림복구전투의 앞장에서 기세좋게 나아가고있다.

이들은 지난해에 새 기술의 도입으로 수십만그루의 우량품종밤나무모를 생산하여 전국의 수많은 단위들에 보내주었다. 또한 실용적가치가 떨어져 경제적실리를 보장할수 없었던 수유나무림을 개조하는데 필요한 수만개의 우량품종의 수유나무접가지들을 생산보장하는 등 방대한 전투목표들을 성과적으로 달성하였다.

하다면 이들이 어떻게 되여 지난 시기같으면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했을 방대한 전투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었겠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적가치가 있고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좋은 수종의 나무를 육종하여 널리 퍼치기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는 산림복구전투의 승패가 바로 과학기술을 책임진 산림과학부문의 과학자들이 어떻게 분발하고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있다는것을 이곳 과학자들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더 잘 알게 되였다.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뛰자

 

지난해 2월 어느날 경제림연구소 일군은 심한 자책속에 연구소의 사업을 돌이켜보았다.

나라의 모든 산들을 가까운 앞날에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웅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온 나라가 산림복구전투로 들끓고있는데 비해볼 때 자신들이 거둔 성과가 너무나 작기때문이였다.

수유나무림개조사업만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었다.

연구소에서는 여러해전부터 수유나무의 실용적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 마침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게 되였다. 문제는 이 기술을 전국의 여러 지역들에 도입하는것이였다. 한두명의 전문과학자들이 전국의 여러 지역들을 찾아다니며 도입사업을 진행하다나니 별로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었다. 이런 식으로 일하다가는 산림복구전투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할 전초병들인 산림과학자들이 대오의 락오자로 될수 있었다. 결정적인 대책이 필요하였다.

낮에 밤을 이어 산림복구와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로작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들을 자자구구 새겨가던 일군의 머리속에 번개치듯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오늘의 현실은 산림복구전투의 돌격선에 나선 우리 과학자들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뛸것을 바라지 않는가. 도입사업을 연구사업에 망라된 한두명의 과학자들로 국한시킬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자.)

일군의 결심은 산림연구원 당조직의 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연구소의 모든 종업원들이 이에 한결같이 호응해나섰다.

하여 연구소에서는 수유나무림개조를 위한 기술강습이 진행되였다.

모두가 지치고 힘들었지만 산림복구전투를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발걸음에 자신들의 보폭을 맞추어나갈 불타는 열의로 충만된 이들이기에 십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수유나무림개조에 필요한 기술들을 원만히 습득하게 되였다.

연구소에서는 기술강습이 끝난데 맞게 실장, 연구사들을 해당 지역에로 기동성있게 파견하여 그들이 현지에서 직접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고 도입사업에서 제기되는 기술실무적문제들도 제때에 풀어나가도록 하였다.

이렇게 되니 불가능하게만 여겨지던 수유나무림개조사업이 여러 지역들에서 동시에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전국적으로 수천정보의 수유나무림이 실용적가치가 큰 경제림으로 전환되게 되였다.

이때부터 연구소에는 자기 연구과제 하나에만 매여달리던 지난 시기의 낡은 사업방법에 완전히 종지부를 찍고 연구과제를 두몫, 세몫씩 립체적으로 해제끼는 혁신적인 일본새가 차넘치게 되였다.

경제림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이 과정을 통하여 일군들만이 아니라 우리 과학자들도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뛸 때 산림복구전투에서 보다 큰 성과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지난해 경제림연구소에서 이룩해놓은 성과들은 자못 크다.

수십만그루의 우량품종밤나무모 생산, 수만개의 잣나무품종접가지 생산…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다 새 기술의 개발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가 연구소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놓고 중요하게 찾아보게 되는 점이 있다. 그것은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기술개발사업을 단순히 나무그루수나 늘이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실지로 심은 나무들이 빠른 시일안에 그 우월성을 나타내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나갔다는데 있다.

새로운 우량품종밤나무모생산기술을 개발할 때였다.

지난 시기에는 밤종자를 파종하여 산에 옮겨심을수 있는 나무모로 키우는데 3년이상이나 걸렸다. 그러다나니 전국각지에 보내줄수 있는 많은 량의 밤나무모를 생산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과제였다. 더우기는 이렇게 생산되여 옮겨심은 밤나무가 은을 내자면 몇년은 잘 걸려야 하였다. 하여 밤나무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빠른 기간에 우량품종밤나무모를 생산하면서도 그 리용가치를 높일수 있는 새 기술개발사업에 달라붙게 되였다.

처음 시작하는 연구사업인것으로 하여 애로와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 길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관철하는 길이기에 시험포전에서 지쳐 쓰러지면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런 창조와 헌신의 날과 달속에 이들은 마침내 1년만에 산에 옮겨심을수 있는 우량품종밤나무모생산기술을 개발하게 되였다.

새로운 잣나무접기술을 개발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시기에는 잣나무모 한그루를 키우는데 3~4년이나 걸렸다. 그리고 심은 나무에서 열매를 거두어들이는데 십여년이상이 걸렸다.

이렇게 놓고볼 때 잣나무 한그루를 심어서 그 덕을 보자면 너무나도 많은 시일이 걸려야 하였다.

이때에도 연구소의 당일군은 과학자들에게 이렇게 호소하였다.

《동무들, 나라의 모든 산들마다 경제적가치가 있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꽉 차넘칠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하는 새로운 기술들을 우리의 힘으로 개발해나갑시다.》

하여 잣나무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완강한 돌격전을 벌려 잣나무림의 밀도를 배로 높이면서도 접을 한 후 5년이상부터는 열매가 달릴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전국의 수많은 단위들에 도입하여 산림복구전투에서 큰 은을 내도록 하였다.

이밖에도 연구소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우리는 이곳 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우리 산림과학부문의 과학자들이 실지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현실성있는 연구종자를 찾아쥐고 그 관철을 위해 헌신분투해나갈 때 산림복구전투에서는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게 될것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신하게 되였다.

 

본사기자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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