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4일 로동신문

 

현존수송능력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여 증송의 기적소리 높이 울리자

 

현지보도

 증송의 숨결로 들끓는다

명당역에서

 

여기는 명당역구내이다.

세멘트를 가득 실은 화차들을 달고 기운차게 역구내선을 빠져나가며 울리는 기관차의 힘찬 기적소리, 신호기를 연방 흔들며 차풀이와 차무이에 여념없는 조차원, 련결원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옆에 끼고있는 명당역에서는 지금 삼지연군꾸리기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 등에 필요한 세멘트수송전투가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운전지휘원으로부터 임무를 받은 구내2작업반원들이 화선을 차지하는 병사마냥 전철기와 7번선에 늘어선 화차들에로 재빨리 달려간다.

차갈이기관차가 기적을 울리며 조차원 변명호동무의 신호에 따라 7번선화차들가까이로 서서히 다가선다.

《절커덩》

이어 서광혁동무가 숙련된 솜씨로 공기호스를 재빨리 맞춘다.

전철원 김경진동무가 날랜 동작으로 전철기를 다루자 여러량의 화차를 단 차갈이기관차가 7번선에서 순간에 빠져나와 5번선으로 들어선다.

5번선에서 또다시 기관사와 련결원사이의 약속된 신호가 오가고 3량의 화차가 또다시 차갈이기관차에 련결된다. 차무이작업이 치차처럼 맞물려 진행된다.

세멘트수송실적이자 대상건설속도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구내선을 쉬임없이 오가며 렬차편성에 여념이 없는 이곳 수송전사들의 모습은 볼수록 미덥다.

《세멘트수송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역수송전사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습니다. 이달 수송계획도 문제없습니다.》

현장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역장 김명호동무가 하는 말이다.

검차원들이 어느덧 편성을 마친 세멘트수송렬차의 상태를 주의깊게 살핀다.

시계를 들여다보던 역장이 어제보다 한편성당 차무이시간이 10분이나 줄어들었다고 이야기한다.

10분 단축, 이는 그대로 세멘트증송과 긴장한 수송문제해결로 이어지기에 수송전사들의 얼굴마다에 긍지와 자부심이 넘친다.

《붕, 붕-》

출발을 알리는 기관차의 기적소리가 역구내에 높이 울린다.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길드높이 세멘트수송전투에서 언제나 위훈만을 창조해가려는 이곳 수송전사들의 심장의 박동을 전하며.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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