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3일 로동신문

 

21세기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절세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칭송의 열기가 온 누리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경사로운 2월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광명성절경축행사들을 성대하게 진행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뜻깊은 이 시각 저희들의 마음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그리운 조국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우리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동포들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숭고한 덕망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과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는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피어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는 순간까지 애오라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인류의 사회주의위업과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력사와 인민앞에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위대한 혁명가는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조국땅우에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놓으시였습니다.

온몸이 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야전복과 야전승용차》,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쪽잠과 줴기밥》, 《야전리발》과 같은 눈물겨운 시대어들로 자욱자욱을 수놓으시며 전대미문의 악랄한 미제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보루를 굳건히 지켜내시고 우리 나라를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핵보유국, 인공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여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민족과 시대앞에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갈라진 민족의 고통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반세기이상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우에 통일의 열기가 차넘치게 하시고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이 실현되는 6. 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심으로써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만고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동유럽에서 사회주의진영이 허물어지던 지난 20세기 말엽 천리혜안의 예지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여 인류에게 사회주의의 필승의 신심과 보검을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종말》을 떠드는 세계반동들의 머리우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와 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어찌 이뿐이겠습니까.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순결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혁명활동의 전 과정에서 언제나 우리 재중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중국에 사는 조선공민 한사람한사람을 찾아내시여 참다운 애국조직인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무어주시고 총련합회가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저희들의 크지 않은 애국적소행도 높이 평가하시여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도 안겨주시였습니다.

항상 조국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속에 사는 우리 재중조선공민들의 마음속생각도 깊이 헤아리시여 은정어린 조국방문의 길을 열어주시고 죽어서도 조국이 기억하는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사로운 그 손길은 진정 이국땅에서도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일원으로 떳떳이 살아가게 한 힘의 원천이였고 자양분이였으며 영원한 생명의 젖줄기였습니다.

한평생을 오로지 나라와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수놓아오신 김정일대원수님의 위대한 업적은 더욱 무궁번영할 백두산대국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실천, 숭고한 덕망으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세기적업적을 쌓아올리시여 온 겨레와 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와 존경을 받고계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공고화되고 원쑤들의 악랄한 제재와 봉쇄속에서도 자력자강으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기적적인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현실은 온 겨레와 인류를 끝없이 경탄시키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독창적인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불과 5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 로케트강국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명실상부한 핵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우신것은 나라와 민족앞에 쌓으신 최대의 공적입니다.

하기에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이 세세년년 애타게 바라오던 부국강병의 세기적숙망을 가슴후련하게 풀어주시고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의 눈부신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계시는 절세의 영웅, 21세기의 위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습니다.

이역땅에서 뜻깊은 건군절 7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열병식을 텔레비죤을 통해 시청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태양의 영상을 한없는 격정속에 우러를수록 우리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동포들의 가슴속에 더욱 억척같이 새겨지는것은 원수님께서만 계시면 이 세상 천지가 열백번 변하고 그 어떤 적대세력들이 덤벼든다 해도 절대로 두렵지 않으며 최후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필승의 신념입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귀중히 간직하고 8천만 겨레의 하늘이시고 운명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가 되겠습니다.

우리들은 주체조국이 하루빨리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전렬에 들어서기 위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거세찬 진군에 적극 합류하여 애국동포의 뚜렷한 자욱을 남기겠습니다.

온 겨레의 운명이시고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항상 안녕하시고 건강하심은 우리 모든 해외동포들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재중동포들의 뜨거운 충정과 절절한 소망을 담아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과 주체적해외동포운동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안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주체107(2018)년 2월 12일                     중국 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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