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애국위업의 한길에서

 

조국의 전진에 발걸음을 맞추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해외동포들의 운명은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련결되여있으며 조국이 강대하여야 해외교포조직들과 해외동포들의 권위도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 총련 오사까조국방문단 성원들이 총련지부와 상공회들, 학교리사회와 어머니회, 오사까조선가무단 등 20여개 단위들에서 귀환보고모임을 가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승승장구해가는 조국의 비약적인 현실을 자신들의 체험담으로 광범한 동포들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사실 이번 조국방문은 그들에게 있어서 감동과 충격의 련속이였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높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가슴가슴은 애국의 열기로 세차게 달아올랐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반공화국악선전이 계속되고있지만 조국의 벅찬 현실을 목격하면서 굳게 가다듬은 방문단성원들의 애국의 신념을 흐려놓을수 없었다. 그 나날들을 되새기며 방문단성원들은 격정을 터쳐놓았다.

조국방문기간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빠른 속도로 변모되여가는 조국의 현실과 날로 문명한 생활을 누리며 락천적으로 살아가는 조국인민들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준 총련 기따오사까상공회 총무부장 신동수동포의 강연도 이채로왔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절대로 맛볼수 없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조국에서 느꼈다는 리상길동포의 체험담도 동포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30년만에 조국을 방문하였다는 김형수동포는 외세의 제재압박에 절대로 굴하지 않고 자력갱생의 힘으로 싸워나가고있는 조국인민들이 참으로 자랑스러웠다고 흥분된 어조로 말하였다.

평양초등학원과 중등학원,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을 돌아보면서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그처럼 사랑하시며 세상에 부럼없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조국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고 격정을 터친 방문단성원들은 우리들도 애국위업의 생명선인 총련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그들의 이 불같은 호소는 동포들의 심장을 애국의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조국방문의 나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투쟁모습을 직접 목격하고 돌아온 동포들은 지금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열어제끼자고 하면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절찬받은 어린 재간둥이들

 

얼마전 이바라기현 쯔꾸바시에서 진행된 국제문화교류행사에서는 총련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학생들의 출연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조선민족의 고유한 향취가 풍기는 화려한 민족의상을 입은 이 학교의 나어린 재간둥이들이 무대에 나서자 장내는 삽시에 조용해졌다.

초급부 무용부의 군무 《명절놀이》와 고급부 성악부의 중창 《내 마음 즐거워라》, 중급부 무용부의 군무 《봉선화 꽃놀이》 등은 관람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황홀경이였다. 관람석에서는 연방 요란한 박수와 환성이 터졌다.

출연자들은 평시에 예술소조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꾸준히 련마한 자기들의 우수한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흥겨운 노래춤가락속에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과시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의 밝은 미래를 펼쳐보인 공연이였다.

《조선학교 학생들이 조선옷을 차려입고 자기 민족의 아름다운 노래와 춤을 마음껏 부르고 추는 모습에 정말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조선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민족적인 화려한 무대였다.》,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은 공연이다.》…

우리 공화국과 총련을 반대하는 내외원쑤들의 악랄한 적대시책동속에서도 비관하지 않고 신심과 락관의 노래춤무대를 펼쳐놓은 나어린 학생들의 모습은 일본인민들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행사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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