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1월 14일 로동신문

 

신념에 대한 뜻깊은 강의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오늘의 행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더욱 심장깊이 간직하여야 할 진리가 있다.

혁명의 한길에서 자기 령도자에 대한 변함없는 충정의 한마음을 굳게 간직한 신념의 강자들만이 모든 영광과 행복을 맞이한다는 바로 이것이다.

신념, 이 부름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겨볼수록 참된 혁명가의 신념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수령과 자기 당에 대한 끝없는 신뢰, 당과 수령이 가리키는 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철석같은 신념이 바로 혁명가들로 하여금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으로 됩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신념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신념은 변하지 않는 마음이라고 하시면서 생활에서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은 누가 뭐라고 하여도 굽히지 않고 그대로 실천해나가는 사람을 보고 신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하며 반면에 자기자신의 주견과 확고한 립장이 없이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람을 보고 신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교시에 담겨진 의미를 새겨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었다. 정녕 신념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사람들의 생활은 근본적인 차이를 나타내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신념이 없는 사람은 고무풍선처럼 둥둥 떠다니는 떠돌이인생이 되고만다고,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도 신념이 있어야 하고 혁명의 승리를 위해서도 신념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신념은 참된 인간의 징표이며 혁명가의 가치와 운명을 좌우하는 생명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신념문제가 인간에게 있어서, 혁명가에게 있어서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어떤 가치를 가지는가를 깨우쳐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고 당과 수령을 받들고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열화와 같은 충정심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량심과 의리를 지켜 수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변함없는 마음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신념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해석으로부터 시작된 그이의 이야기는 혁명적신념에 관한 문제에로 승화되여갔다.

일군들은 혁명적신념의 본질을 수령과 전사와의 관계에서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혁명적신념을 간직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우리 혁명이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굳게 믿고 혁명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각오를 가진다는것을 의미한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그것은 다시말하여 나는 당과 수령의 혁명전사다, 나는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밖에 모른다, 우리 수령님과 우리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이 세상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억세게 투쟁한다는것을 말한다고 하시면서 그의 대답을 통속적으로 보충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있은 하나의 사실을 들려주시였다.

주체39(1950)년 11월초 어느날 밤이였다. 전선길에 오르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김일성장군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행군해가는 인민군대의 한 부대를 보시고 차를 세우게 하시였다. 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디서 오는 부대인가고 물으시였다.

부대의 지휘관은 컴컴한 밤이여서 미처 수령님을 알아뵙지 못하고 후퇴하여 들어오는 부대라고 대답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한 어린 전사에게 이름과 나이를 물으신 다음 지금 어데로 가는 길인가고 다정히 물으시니 그는 최고사령부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말씀드리였다.

수령님께서 무엇때문에 최고사령부로 찾아가느냐고 하시자 어린 전사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새 전투명령을 받으러 간다고 힘있게 대답을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최고사령관의 명령만 받으면 미제침략자들과 싸워 승리할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러자 그 전사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만 받으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기운차게 대답올리였다. …

이야기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전사의 대답은 수령님만 계시면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을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라고,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전선길에서 수령님을 만나뵈왔던 인민군군인들처럼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를 모르고 오직 당과 수령을 위하여 끝까지 싸워나가려는 혁명적신념을 굳게 간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혁명적신념이란 과연 무엇이며 혁명적신념을 체질화한 참된 인간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가슴깊이 간직하였다.

그렇다. 일편단심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그이와 뜻도 숨결도 운명도 함께 하는 참된 인간, 참된 혁명가로 한생을 빛내이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며 바로 이 신념으로 굳게 뭉치였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단결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는것이다.

 

본사기자 림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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