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0월 12일 로동신문

 

영예군인가정의 륜리

신의주시 동상동 15인민반 독고형애동무의 가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신의주시 동상동 15인민반 독고형애동무의 가정은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가정이다.

남다른것이 있다면 아들 김성진동무가 특류영예군인이라는것이다. 이 가정에는 남다른 륜리가 있다. 일을 해도 남보다 더 많이, 바쳐도 남보다 더 크게…

《영예군인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을 어떻게 앉아서 받기만 하겠습니까.》

바로 영예군인가정이기에 보답과 헌신의 길을 남먼저 걸어야 한다는 자각을 안고 저 멀리 희천과 삼지연을 비롯한 조국땅 방방곡곡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그들의 진정이야말로 얼마나 값높고 소중한것인가.

지금으로부터 여러해전 조국보위초소에 섰던 김성진동무가 뜻밖의 정황에서 전우들을 구원하고 특류영예군인이 되여 집으로 돌아온 날이였다. 아들을 한품에 와락 그러안으며 독고형애녀성은 뜨겁게 속삭였다.

《성진아, 내 아들아, 정말… 정말… 장하다!》

그후 날과 달이 흐를수록 아들에게 더해만지는 당의 은정과 집단의 사랑을 가슴뿌듯이 느낄 때마다 그는 깊어지는 생각을 어쩔수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했을 때였다.

김성진동무에게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해 결사전을 벌리고있는 군인들모두가 옛 전우들의 모습으로 안겨왔고 그럴수록 피끓는 그의 심장은 자기가 침상에서 창작한 시를 안고 들끓는 희천전역의 한복판에 뛰여들고싶은 열망으로 세차게 고동쳤다.

희천으로 가겠다는 아들의 결심을 듣고난 독고형애동무는 기쁨에 넘쳐 말했다.

《나도 함께 가겠다.》

희천의 격전장에서 김성진동무가 읊는 한편한편의 시는 그대로 병사들의 가슴속에 위훈과 혁신의 불을 지피였다.

그후 독고형애녀성은 아들의 몫까지 합쳐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썼다.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성진동무가 올린 결의편지를 몸소 보아주시였으며 희천발전소건설과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신의주시에 정중히 모시는 사업에 충정을 바친 그에게 감사를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독고형애동무는 그 사랑, 그 은정에 보답할 일념으로 지원사업을 더 통이 크게 벌려나갔다.

얼마전 김성진동무가 어머니의 건강이 걱정되여 이제는 그만 쉬는것이 어떤가고 물은적이 있었다.

《보답은 시작인데 나이가 많다고 이 길에서 물러설수는 없다. 한생을 다 바쳐도 갚지 못할 은정속에 우리가 살고있지 않니.》

누리는 행복이 클수록 보답도 커야 한다는 숭고한 륜리를 지니고 독고형애동무와 김성진동무는 오늘도 사회와 집단, 나라를 위한 헌신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 리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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