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26일 로동신문

 

《군사적대응》은 종국적멸망의 길이다

 

전쟁열에 들뜬 미제호전광들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대응》안을 다시 꺼내들고 허세를 부리고있다.

얼마전 우리가 일본렬도상공을 가로질러 태평양해상으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를 또다시 발사하였다는 소식에 화들짝 놀라 어느 한 공군기지에 코를 들이민 트럼프는 늙마에 없는 힘까지 짜내며 첨단무기들이 《상대를 산산쪼각낼수 있다.》느니, 《령혼이 떨리고 심판의 날을 예감》할것이라느니 하고 기염을 토했다. 미국무장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유엔주재 미국대사도 저마끔 공식석상에 나서서 저들이 《근본적으로 다른 안을 준비》하고있다느니, 《군사적대응이 불가피》하다느니 하고 떠들어댔다.

이런 속에 미국방장관 마티스는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취할수 있는 군사적선택안》을 가지고있다는 가소로운 수작까지 내뱉았다.

트럼프패거리들이 우리에 대한 그 무슨 《군사적대응》에 대해 중구난방으로 떠들고있는것은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미제호전계층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감히 북침핵전쟁도발을 기도하면서 군사적모험의 길에 나서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얼마전 미국이 《B-1B》핵전략폭격기 2대와 《F-35B》스텔스전투기 4대로 편성된 타격편대를 남조선상공에 출격시켜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을 겨냥한 폭격훈련을 감행한데 이어 트럼프가 유엔무대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해야 한다면 《북을 완전히 파괴하는 군사적선택》밖에 없다는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미치광이나발을 불어댄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지금껏 미국은 핵문제를 구실로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압박에 미친듯이 매달려왔다. 하지만 미국이 아무리 극악무도한 《제재결의》들을 꾸며내고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에 대한 위협공갈을 일삼아도 위대한 병진의 기치따라 국가핵무력완성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선군조선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

우리가 미국과 실제적인 힘의 균형을 이루는것은 시간문제이다.

이 엄연한 현실앞에서 리성있는 사람들은 미행정부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전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세계적인 핵강국으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그에 맞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미국의 늙다리전쟁미치광이를 비롯한 호전광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군사적대응》이니 뭐니 하며 광태를 부리고있다. 이것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박을 더한층 강화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흔들고 나아가서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동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침략야망에 사로잡혀 리성을 잃고 헤덤비는 트럼프패거리들의 분별없는 망동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대응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태평양너머에 있다고는 하지만 결코 안전한 곳이 아니며 우리에 대한 천벌맞을 그 어떤 군사적선택도 미국의 종국적파멸을 초래하게 될것이다.

비극은 미국이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군사적선택안》을 운운하는것과 관련하여 괴뢰들이 제 죽을줄도 모르고 호기등등해 날뛰고있는것이다.

초보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선반도의 현 군사적대치상황에서 《서울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군사적선택안》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을것이다. 미국이 이따위 유치한 소문을 내돌리는것은 괴뢰들을 안심시켜 북침핵전쟁의 돌격대로 내몰려는 교활한 술책의 발로이다.

그런데도 남조선괴뢰들은 상전의 흉측한 기도를 간파하지 못하고 《참수작전》이니, 《해상봉쇄》니, 《싸이버공격》이니 하며 어리석게 날뛰고있다. 괴뢰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북침핵전쟁도발책동에 계속 광분한다면 절대로 무사치 못할것이다.

미국이 《군사적대응》에 대해 아무리 떠들어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날로 더욱 억세여지는 우리의 초강경대응의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심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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