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5일 로동신문

 

 사 설

가을걷이전투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자

 

평원군의 농업근로자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철에 와닥닥 끝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호소하였다. 이에 호응하여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가을걷이전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도 대승전고를 높이 울리려는것이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함으로써 적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 사회주의협동벌에 풍년농악소리 높이 울리는것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정치투쟁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 우리 조국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력사적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3. 18혁명》과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이라는 9월의 특대사변이 또다시 이룩됨으로써 빈말을 모르는 우리 당과 인민의 드팀없는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불패의 핵강국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졌다. 세인을 경탄시키며 다계단으로 이룩된 올해의 눈부신 성과들은 우리가 만풍년의 낟가리를 하늘높이 쌓아올릴 때 더욱 공고해지며 빛을 뿌리게 된다.

오늘의 가을걷이전투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결사전, 사회주의수호전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위상에 질겁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한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자력갱생의 기치,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전략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총돌격전으로 적들에게 련속공격, 련속강타를 들이대야 할 때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 나라의 쌀독을 가득히 채워 적들의 극악한 제재책동에 통구멍을 내야 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굳건히 담보해야 한다. 쌀은 곧 사회주의이며 풍년낟가리는 원쑤들을 전률케 하는 또 하나의 위력한 수소탄과 같다.

농업부문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례년에 없던 혹심한 가물과의 일대 격전을 벌려 다수확의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놓았다. 가물피해막이전투이자 당중앙옹위전이고 사회주의조국의 존엄사수전이라는 비상한 각오안고 떨쳐나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안아온 귀중한 열매가 그대로 풍년결실로 이어지는가 마는가가 오늘의 하루하루에 달려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지원자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함으로써 농업전선에서부터 경제강국건설의 승전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에서 다시한번 총공격전의 기상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내부예비를 총동원하여 가을걷이에 필요한 중소농기구들을 충분히 마련하고 그 운영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야 한다.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데서 기본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최적기에 끝내는것이다. 변덕스러운 자연기후현상으로 하여 언제 우박과 서리가 내릴지 예측할수 없는 조건에서 가을걷이를 적기에 와닥닥 해제끼는것이 중요하다. 여물기과정에 대한 조사를 잘하여 수확적기를 정확히 정하고 그에 맞게 일정계획을 바로세워 이삭이 여무는족족 가을해야 한다. 자료에 의하면 가을한 낟알에서도 숨쉬기가 진행되기때문에 논밭에 한달만 놓아두면 수확고가 20%나 줄어든다고 한다. 또한 날짐승들과 들짐승들에 의해 적지 않은 낟알이 없어지게 되며 예상치 않은 기상기후조건으로 변질될수도 있다. 각 도, 시, 군, 협동농장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기상기후조건과 품종적특성에 맞게 적기를 정확히 정하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야 한다.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서야 한다.

농업성과 도, 시, 군, 농장일군들은 자기의 뼈를 깎아서라도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기어이 풀겠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야전형의 일군이 되여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 총발동시켜야 한다. 포전을 남먼저 밟아보면서 실태를 환히 꿰들며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일정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전투진지도 남먼저 차지해야 한다. 중심고리와 선후차를 옳게 정하고 이에 따라 력량편성과 영농물자보장을 합리적으로 하면서 일판을 통이 크게 벌려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의 전투원들이다.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안고 령도자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그 어떤 요새도 단숨에 점령해나가는 국방과학전사들의 영웅적투쟁정신을 따라배워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모든 가능성을 동원하여 자기가 맡은 포전의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여야 한다. 채 익지 않은 낟알을 수확하거나 말끔히 털지 못하는 현상을 없애야 한다. 농기계운전수, 운전공들은 기대수리정비를 깐지게 하여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

가을걷이전투의 성과여부는 당조직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다.

도, 시, 군, 리당위원회 일군들은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들끓는 협동벌에서 이신작칙하면서 전투장마다에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실적을 따지기 전에 먼저 농장원들의 집집을 찾아 뜨거운 정을 부어주고 농장관리일군, 작업반초급일군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고 단계별총화평가사업을 구체적으로 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수매량정성과 해당 단위들, 농촌들에서는 량곡수매와 운반조직을 빈틈없이 짜고들고 보관관리를 잘하여 귀중한 낟알이 허실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이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계속 힘있게 지원하여야 한다.

국가적인 보장대책을 앞세워야 한다. 지금 들끓는 협동벌에 절실히 필요되는것은 전력이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은 낟알털기에 필요한 전력보장대책을 합리적으로 세워 낟알을 허실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농업전선에서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 농기계 및 부속품생산기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과 열정을 안고 이동식탈곡기와 각종 농기계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 밥술을 뜨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졌다는 관점을 가지고 떨쳐나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진심으로 도와야 한다.

모두다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며 승리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전투를 힘있게 다그쳐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을 쌀폭포로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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