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9월 14일 로동신문

 

국방과학전사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높은 생산적앙양을 일으켜간다

 

제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룡성베아링공장에서

 

룡성베아링공장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베아링강생산공정을 새로 꾸려 기관차, 화차베아링생산에서 전환을 이룩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공장의 지표별생산계획수행에서 제일 난문제는 기관차, 화차베아링이였다. 일반베아링들과 달리 원자재구입이 어렵기때문에 기관차, 화차베아링생산실적은 언제 봐도 높지 못했던것이다. 그러던 지난 5월부터 공장에서는 베아링강을 자체로 생산하여 기관차, 화차베아링생산에서 전례없는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과연 이러한 성과가 어떻게 이룩되였는가.

지난 1월 어느날 초급당위원장 리봉식동무는 한가지 문제를 놓고 밤깊도록 생각하게 되였다. 공장에서 베아링의 질제고를 위해 리용하던 련속식전기슬라크재용해설비를 개조하면 파베아링들로 기관차, 화차베아링용강재를 생산할수 있다는 제기를 받았던것이다. 그것만 성공하면 기관차, 화차베아링생산에 필요한 원자재는 재순환원칙에서 쉽게 해결할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로 되는것은 그 좋은 안을 놓고 기술자들은 물론 행정일군들도 조건을 내걸고 그 도입사업에 나서기를 주저하는것이였다.

(올해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할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해서도 베아링강문제는 반드시 우리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다음날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참가한 협의회에서 리봉식동무는 자력자강으로 일떠선 여러 단위들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베아링강을 생산하기 위한 전투를 벌릴것을 호소하였다.

그후 공장기술집단은 이미 있던 련속식전기슬라크재용해설비를 개조하면서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행정일군들도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전투현장을 차지하고 설비개조에 필요한 부분품, 부속품들을 마련하였으며 주에 두차례이상 기술협의회를 조직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해결해나갔다.

드디여 설비개조가 끝나고 시험생산이 진행되였다. 그러나 용해되여 나온 쇠물이 흩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기술과장 김정민, 설계원 리동일, 공정원 리철훈동무들과 소재직장 주물작업반 반장 김진호, 주물공 리명환, 리국철동무들은 맡은 부분들을 검토하고 거듭되는 시험을 진행하며 실패원인을 찾기 위하여 고심하였다. 그 과정에 로의 랭각장치부분에 문제가 있다는것을 발견하게 되였다.

그들은 서로의 지혜를 합쳐 물이 한방향으로 흐르도록 랭각장치를 개조하였다. 그런데 물원천이 부족하였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악한 노력끝에 공장구내가까이에서 풍부한 물원천을 찾아내게 되였다.

신심과 용기를 백배한 기술자, 기능공들은 절연계통에서 나서는 문제 등을 짧은 기간에 퇴치하고 또다시 시험에 착수하였다. 성공이였다. 쇠물분석결과 모든 지표가 기관차, 화차용베아링강수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들은 파베아링을 베아링강으로 전환시킬수 있는 생산공정을 자체의 힘으로 꾸려놓고야말았다.

련속식전기슬라크재용해설비를 개조하여 생산한 베아링강을 리용하여 공장에서는 지난 5월부터 기관차, 화차베아링생산에 진입하였다.

공장일군들은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자체의 기술력량으로 중주파유도로를 리용하여 각종 부산물들을 베아링강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올해 기관차, 화차베아링생산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헤쳐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다시한번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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