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3일 로동신문

 

두뇌지력경기에 비낀 우리 조국의 미래

 

지난 8일부터 3일간에 걸쳐 우리 나라에서는 제9차 보통교육부문 학생속독경연과 제3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속독경연이 진행되였다.

속독경연에서는 인간두뇌의 지적잠재력을 겨루는 기억경기, 속셈경기, 책읽기경기가 진행된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를 안고 한손에는 펜을 들고 다른 손에는 총대를 쥔 심정으로 학습열풍을 일으켜온 학생들이 신심드높이 경연장소들로 모여들었다.

그들모두가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한 중학생들과 대학생들이였다. 이번에 지난 시기보다 경연참가자수가 더 늘어난것은 학생들속에서 속독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있음을 잘 알수 있게 하였다.

날로 고조되는 속독열의와 함께 교정들에 세차게 일고있는 학습열풍은 무엇을 보여주고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는 주체적인 립장과 안목에서 사회주의교육의 본태를 확고히 고수하면서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좋은 경험들을 우리의 현실에 맞게 받아들이고 우리 식으로 발전시켜 교육에서도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가야 합니다.》

현시대는 두뇌의 힘이 더욱 중시되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두뇌개발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이다.

두뇌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속독훈련을 통하여 형성되는 속독능력은 인간의 창조적인 사유능력이며 실천능력이다.

속독교육에서는 신비한 속셈술, 기억술, 속독술을 배워주고 그것을 숙련시키기 위한 속독훈련을 진행하여 비상한 기억력과 속셈력, 읽기능력을 소유하게 한다. 단순히 기억술과 같은 여러가지 기술을 배워주는것만이 아니라 강한 정신력과 의지를 키워주고 육체를 단련하게 한다.

과학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정보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 오늘날 속독능력을 갖추는것은 사람들이 풍부한 지식과 새로운 정보들을 더 많이, 더 빨리 습득하고 활용하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에서는 인재육성에서 두뇌개발을 위한 속독교육을 중시하고있으며 인간의 기억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고있다.

세계적인 대뇌사유경기대회들도 정기적으로 진행되군 한다.

이러한 경기대회들로서 1991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있는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략칭 WMC), 4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세계지력올림픽경기대회가 있다.

속독경연은 우리 나라에서 진행되는 두뇌지력경기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미전부터 속독교육방법이 개척되여 교육단위들에 먼저 보급되였으며 주체98(2009)년부터 속독경연이 시작되였다. 그리고 해마다 속독지도교원들을 위한 강습도 진행되고있다.

제일먼저 제1중학교, 외국어학원 학생들의 전국적인 속독경연이, 주체101(2012)년부터는 기술대학부문 대학생속독경연이 진행되여오고있다.

교원양성부문 대학생속독경연은 주체104(2015)년부터 진행되였는데 그 과정에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우리는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제3차 교원양성부문 대학생속독경연을 보면서 인재육성에서 속독교육이 가지는 중요성을 더 잘 알게 되였다.

경연은 시작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한초한초가 그대로 경기의 승패를 결정하는 매우 긴장한 순간순간의 련속이였다.

제시된 문제를 놓고 사색을 집중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느라니 언제인가 한 교육자가 속독능력을 소유하는것은 지적능력, 창조적능력을 최대한으로 높여 자기 분야에서 제1번수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하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그럴만도 하였다.

우연단어, 10진수, 2진수, 추상무늬도형, 얼굴과 이름기억하기 등 10개의 항목을 놓고 겨루는 기억경기를 보아도 그렇고 속셈경기에서 10자리수 10개 더하기와 8자리수끼리 곱하기, 6자리수의 두제곱뿌리구하기 등 제시된 문제들을 척척 풀어나가는 학생들의 속셈능력은 그야말로 신비스러운 재능이라고 할만큼 우리의 호기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인간의 무한한 지적잠재력에 감탄을 금할수 없게 하였다.

이렇듯 우리 나라에서 진행하는 속독경연들은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적용하는 항목들과 기준을 적용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수준이 매우 높다고 말할수 있다.

실례로 5분에 500개의 수를 기억하는 속도수기억항목 그리고 1시간에 30조의 주패순서를 기억하는 마라손주패기억항목들이 적용되고있는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었다.

여러 항목의 경기들이 순차대로 진행되는 경연장소는 날로 더욱 긴장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드디여 지난 11일 경연의 결과가 발표되였다.

높은 성적을 쟁취한 대학생들의 얼굴마다에는 민족자존의 정신과 담대한 배짱을 안고 세계와 지력을 당당히 겨루어나갈 드높은 신심이 어려있었다.

나라의 초등 및 중등교육발전을 떠메고나갈 이들이 앞으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높은 지적능력, 창조적능력을 소유한 인재들로 키워낼것이라고 생각하니 우리의 마음도 흐뭇하였다.

우리 식의 과학적인 속독교육방법을 개발도입하고 속독전문가들을 키워내는데 큰 기여를 한 평양제1중학교 실장 박사 김정순동무는 이번에 진행된 경연들을 놓고 그 수준이 나날이 높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속독교육과 속독경연수준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나라 속독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속독능력을 소유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해당 나라 인재들의 질과 량을 규정하기도 하며 나아가서 그 나라의 경쟁력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 나라에서 진행되고있는 속독경연들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속에서 세계적인 기준에 도달하는 우수한 지력강자, 기억명수들이 해마다 늘어나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기쁜 일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그려본것은 무엇이였던가.

우리의 교육이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갈 기세드높이 더욱 비약하는 모습이였다. 그와 함께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속에서 나라의 재부인 인재들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기에 미제가 아무리 제재를 떠들어도 강대한 우리 조국의 힘은 날로 커가고있으며 최후승리의 그날도 반드시 밝아오리라는 확고한 신심이 우리의 가슴에 차넘쳤다.

 

본사기자 공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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