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9일 로동신문

                                시

6월의 아침은 빛나라

                                    장선국

 

노을피는 6월의 하늘가에

펄럭이는 당기를 바라보니

이 가슴에 뜨겁게 어려오누나

당중앙청사우에 처음으로

당기를 띄우시던 장군님 그 모습이

 

동트던 그 아침

거룩한 손길에 받들려

한치 또 한치 당기가 오를 때

그이 가슴에

더 높이 솟던 신념의 백두산

더 창창히 열리던 이 조선의 맑은 하늘

 

들리여와라

수령님 헤쳐오신

혁명의 천만리를 더듬으시며

새날을 불러 펄럭이는 저 기폭을

세월끝까지 날려가자 하시던

장군님의 그 말씀

 

그때로부터 장장 반세기

눈부신 승리와 영광의 년대기들이

성스런 이 뜨락에서 시작되였어라

꺼질줄 모르던 당중앙의 불빛이

이 땅 이 하늘을 붉게붉게 물들이며

주체시대의 새 아침을 불러왔어라

 

그이의 심원한 사색속에

활짝 열리는 집무실 아침창가엔

백두의 청신한 공기가 흘러넘치고

지칠줄 모르는 위인의 열정은

창조와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놓았나니

 

가장 엄혹한 시련의 준령들을

가장 큰 승리의 봉우리로

력사우에 남기며

우리 당은

누구도 못 가본 우리 식 사회주의길우에

인민 만세의 락원을 꽃피웠어라

 

6월의 하늘가에 휘날리는 당기여

그대 붉은 기폭은

백두의 칼바람을 안았구나

하늘에서 땅에서 바다에서

질풍노도치는 만리마의 퍼덕임이

환희로이 실렸구나

백두산대국의 위용이 빛발치누나

 

우리 당력사에

영광의 만대를 펼쳐준 6월

강국의 세월과 더불어

인민의 마음속에

한없이 소중한 우리의 6월

 

태양의 위업 떠메고

억세게 걸어가는 일심의 대오앞에

당기발 휘날린다

장군님의 영원한 숨결을 안고

우리 가는 앞길에 최후승리를 부른다

오, 6월의 아침은 빛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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