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6월 19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위업완성의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령도사를 교과서로 삼고 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력사적인 6월 19일을 맞으며

 

붉은 당기폭에 어려오는 위대한 모습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 당중앙위원회청사에 우리의 붉은 당기가 나붓긴 때로부터 장장 50여년!

세월은 모든것을 변모시킨다지만 력사의 준엄한 폭풍속에서도 우리의 당기가 그 퍼덕임을 순간도 멈춘적 있었던가. 그 붉은 색조가 변한적 있었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치와 낫과 붓이 아로새겨진 붉은 기폭을 바라보시며 신념의 맹세를 굳히신 력사의 그날과 더불어 조선로동당기는 모든 승리와 영광의 표대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

 

《적기가》에 담으신 불변의 신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후 당안에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어긋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는것을 포착하시였다.

어느날 새로 만든 기록영화를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심각한 안색으로 이 기록영화는 심장이 없는 영화라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평양을 소개하는 기록영화인데 만경대를 소개하는 장면이 없었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것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으시였다. 반당반혁명분자들이 더는 책동하지 못하도록 단호한 징벌을 안길것을 결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돌아오시는 길에 혁명가요 《적기가》를 들으시며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히시였다.

그후 당중앙위원회 제4기 제15차전원회의에서는 당안에 박혀있던 반당반혁명분자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리였다.

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만이 꽉 들어찬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조선로동당기는 력사의 험산준령을 넘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였던것이다.

 

오직 우리 식대로

해마다 거듭되는 미제의 발광적인 침략전쟁연습과 날로 로골화되는 우리에 대한 정치, 경제적압살책동, 혁명적원칙을 줴버린 수정주의, 지배주의자들이 작은 나라들에 가하는 비렬한 압력과 간섭…

이것이 《41년도바람》과 같은 사나운 회오리바람이 몰아치던 1970년대 후반기의 엄혹한 정세였다.

하지만 이러한 때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정치신념은 변함이 없으시였다.

오직 우리 식대로! 바로 이것이 우리 장군님의 뜻이였다.

우리는 지난 시기에도 남의 본을 따고 남의 뒤를 따르거나 남의 덕에 살아온것이 아니라 우리 식대로 살아왔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자체의 힘으로 겹쌓인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남이야 어떻게 하든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야 한다. …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 대국주의자들이 기승을 부릴 때, 적지 않은 나라들이 그 위압에 굴복할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자신의 정치신념을 온 세상에 천명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간직하신 불굴의 신념을 비껴담고 주체의 당기는 자그마한 변색도 없이 붉게 타는 노을마냥 빛을 뿌릴수 있었다.

 

물러설수 없는 혁명의 길

20세기 후반기 제국주의앞에 굴복하여 사회주의나라 당들이 자기의 붉은 기발을 내리우는 비극적사태가 련이어 벌어졌다.

그러나 우리의 당중앙청사의 당기발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고 더욱 거세차게 펄럭이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노예가 되느냐 아니면 자주적근위병으로 사느냐 하는 결사의 그 시기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조선로동당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분은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고난의 행군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의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의 포위속에서 단독으로 사회주의를 지켜나가자니 시련도 많고 고난도 많다. 그러나 우리는 결코 혁명의 길에서 물러설수 없다. …

억천만번 죽더라도 모든 시련과 난관을 뚫고 사회주의를 지켜나간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위대한 장군님의 이런 신념과 의지에 떠받들려 조선로동당기는 시련과 난관의 구름이 짙게 드리웠던 시기에도 약동하는 선군조선의 숨결인양 세찬 퍼덕임을 순간도 멈추지 않았다.

본사기자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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