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식효과로 화려해지는 조선옷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에서는 주체92(2003)년부터 해마다 전국조선옷전시회가 진행되고있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평양의 청년중앙회관에서 17번째 전시회가 있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에 다양한 장식효과로 더욱 화려해진 민족옷들이 많이 출품되였다.

경공업성, 조선민속박물관 민족의상제작소, 조선민예련합상사 민족의상제작단 등에서 내놓은 제품들은 조선의 유명한 비단과 색실로 만든 전통적인 녀성들의 치레거리들 그리고 다양한 수놓이방법으로 조선치마저고리의 아름다움을 잘 나타냈다.

저고리소매의 끝부분에 주름형식을 주거나 치마의 밑부분에 연한 색으로 갖가지 꽃잎장식을 하여 고상함을 좋아하는 조선녀성들의 감정을 잘 살리고 옷차림의 전반적품위를 돋구어준 평안북도, 함경북도의 전시품들도 전문가들과 참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평안남도와 남포시에서 전시한 녀성들의 당의, 두루마기들도 바탕색과 잘 조화되는 각종 따붙임수로 아름다움을 보다 선명하게 부각시킨것으로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연회색저고리에 대조가 뚜렷한 진한 청색이나 풀색의 배자를 배합하고 허리띠장식을 무게있게 처리하여 세련된 느낌을 주는 바지저고리들과 옷전반에 구슬알들을 다문다문 박아놓아 맵시를 더해주는 어린이민족옷들을 출품한 라선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시회는 조선옷의 발전모습을 볼수 있는 계기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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