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군사적행태

 

(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일본의 군사적움직임이 지역국가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중일사이의 해상마찰이 잦은 지역의 관할부대인 륙상《자위대》의 서부방면대에 싸이버전문부대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8월 26일부터는 중국남해와 말라까해협을 지나 인디아양에 이르는 광활한 해역에서 해상《자위대》의 군사훈련을 벌리고있다. 일본은 여러 나라들이 참가한 이번 련합해상훈련을 10월말까지 계속 진행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중국의 린접해역들에서 확대강화되고있는 일본의 군사행동들은 야심적인 대중국전략에 따른것이다. 이것이 가뜩이나 격화되고있는 중일사이의 전략적모순을 더욱 야기시키고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소급해보면 지난해 일본이 미국과의 공동외교전략으로 확정한 인디아태평양전략은 사실상 중국에 대한 지정학적《포위환》을 형성하기 위한것이였다.

일본이 륙상《자위대》의 서부방면대 관할지역을 《국방의 요충지》로 떠들면서 지방에서의 첫 싸이버부대를 여기에 내오려 하는것도, 머나먼 해역에까지 출동하여 두달 남짓이 해상훈련을 벌리고있는것도 다 이 전략실현의 일환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일본의 2018년 방위백서가 《중국위협》론을 더 강하게 제기한것 역시 수수방관할수 없는것이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들과 관련하여 중국외교부는 최근년간 일본이 군사안전정책의 대폭조절과 안전위협의 과장으로 주변나라들과 국제사회의 경계심을 촉발시키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평화적발전의 길을 견지하며 군사안전령역에서 신중하게 행동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일본의 주요언론들도 자국의 군사적조치들이 중국을 념두에 둔것이라고 평하고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일본의 대중국행위가 중일 두 나라의 관계문제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지역정세전반에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끼친다는데 있다.

일본의 군사행동으로 중일마찰이 심화되고있는 지역 및 해역들에는 아시아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위치하고있어 해당 나라들은 물론 지역전반이 직접적영향을 받게 된다.

더우기 일본의 군사적행동들이 인디아태평양전략이라는 장기전략에서 출발한것으로 하여 중일사이의 모순이 심화되는 경우 그것은 지역에 지속적인 불안정요소를 조성하고 지역국가들의 평화적발전에 엄중한 후과를 미치게 되여있다.

중국이 지난 4월 중국남해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대규모해상열병식을 단행한것을 비롯하여 일본에 대한 군사적대응조치를 강화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평화파괴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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