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보건성 부상이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반대 세계기금 집행국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보건성 부상 김형훈은 10일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반대 세계기금 집행국장 피터 쌘즈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였다.

나는 얼마전 세계기금 자금관리국장 마크 에딩톤선생으로부터 현주기 세계기금의 협조를 2018년 6월 30일까지 종결하게 된다는 2018년 2월 22일부 편지를 놀라움속에 접수하였습니다.

나는 세계기금의 급작스러운 이번 협조중단조치를 기금측이 주장하는 우리 나라의 《특수한 협조환경》때문이 아니라 인도주의협조를 정치화하려는 일부 세력들의 압력에 의한것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습니다.

이번 중단조치가 협조를 직접 맡아 리행하고있는 유엔아동기금과 세계보건기구와의 사전협의도 없이, 더우기 미국이 우리 나라에 대한 력대 최고의 제재를 발표한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이 이를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제공된 세계기금의 협조가 우리 나라에서 결핵, 말라리아를 근절하기 위한 사업에 적지 않게 기여한데 대하여 평가합니다.

우리 공화국정부와 유엔아동기금, 세계보건기구와의 공동의 노력으로 결핵, 말라리아근절을 위한 사업에서 일정하게 효과를 보고있는 현 단계에서 기금측이 그 후과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협조중단을 통지해온것은 매우 비정상적이며 비인도주의적인 처사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결핵, 말라리아협조를 리행하고있는 유엔기구들도 협조중단으로 우리 나라에서 세계기금이 제공한 결핵약으로 치료받던 환자들속에서 해마다 수천명의 다약제내성환자들이 증가하여 어린이들과 주민들속에 급속히 전파될수 있다는데 대하여 우려하고있으며 이로부터 협조가 절대로 중단되여서는 안된다고 하고있습니다.

따라서 나는 세계기금이 협조중단문제로 초래하게 될 인도주의적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응당한 책임을 느껴야 하며 이제라도 인도주의사명에 맞게 이 문제를 바로 잡기 위한 대책을 세울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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