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두중량이나 늘인다고 살길이 열리겠는가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며 미국과의 《미싸일지침》개정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가 괴뢰군의 탄도미싸일탄두중량을 늘일수 있게 《미싸일지침》을 개정해줄것을 트럼프에게 구걸하여 《구두합의》를 받았다고 한다.

오는 10월 서울에서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론의될것이라고 한다.

괴뢰들은 이미 두차례의 개정을 통해 공화국 전지역을 타격권안에 둘수 있게 탄도미싸일사거리를 연장하였지만 탄두중량이 작아 파괴력이 제한적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1t이상으로 늘여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탄두중량을 1t이상으로 늘이면 《북의 요새화된 지휘부와 지하시설물을 얼마든지 파괴》할수 있으며 《북위협에 대비할수 있는 군사적억제력》을 갖출수 있다고 흰소리를 치고있다.

우리 국가핵무력완성의 사변적인 성과들과 련속적인 대미초강경공세에 넋이 빠진 괴뢰들이 초보적인 정세판별능력과 방향감각이 아주 없어진것 같다.

지금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들은 대륙과 대양을 넘어 우주를 날고 초강력열핵무기인 수소탄의 장엄한 폭음이 지구를 진동시키고있다.

적들이 그 어디에 있든, 그 어디로 침범해오든 임의의 바늘귀같은 목표도 정밀타격할수 있게 고도로 과학화, 첨단화된것이 우리 전략무기들의 위력이다.

이러한 때에 상전에게 매달려 미싸일탄두중량을 늘이는데서 살길을 열어보겠다니 가소롭기 그지없다.

탄두중량문제조차 제마음대로 결정하지 못하고 미국의 줌안에 쥐여사는 식민지노복의 가긍한 처지만 부각시켜줄 따름이다.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을 겨냥한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누구보다도 아부재기를 치며 무모한 군사적도발에 매달리고있다.

《미싸일지침》이라는 굴레로 괴뢰들을 얽어매놓고 저들의 승인없이 한발자국도 움직일수 없게 하던 미국이 《구두합의》나마 준것은 주구들을 동족대결과 북침전쟁, 동북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대포밥으로 써먹자는데 있다.

이러한 흉심도 모르고 큰 혜택이나 받은듯이 놀아대는 괴뢰들의 추태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다.

탄두중량이나 늘인다고 하여 달라질것이 무엇인가.

터놓고 말하여 우리의 핵과 전략탄도로케트는 남조선괴뢰들따위나 상대하기 위한것이 아니다.

남조선당국은 푼수없이 헤덤비지 말아야 한다.

미국상전을 믿고 책임지지도 못할 허세를 부리다가는 상상할수 없는 재앙을 불러오게 된다는데 대해 우리는 이미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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